김승혜, 임신 중 속내 고백…
예비맘들의 솔직 고민
”집에만 있으니 갑자기 눈물 나“

코미디언 김승혜가 임신 중 겪은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1일 유튜브 채널 ‘김승혜’에는 ‘”이거 나갈 수 있는 거 맞아..?” 필터 없는 예비맘들의 매운맛 수다ㅣ임산부 할인 코스요리 개그우먼 이희경, 김승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승혜는 출산을 앞둔 선배 개그우먼 이희경을 만나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김승혜는 자신의 근황에 대해 “방송도 그냥 간단한 것만 하고 있다. 초기에는 좀 조심하라고 해서 사람들도 거의 안 만났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계속 집에만 있지 않았냐. 갑자기 눈물이 나는 거다“라며 “너무 집에만 있다 보면 답답하고 친구들도 만나면 같이 놀고 싶기도 하다. 차라리 집에서 드라마나 봐야겠다고 하면서 보는데 그것도 어느 정도지 계속 보고 있으니까 (답답하다)”라고 답답했던 속내를 고백했다.
이희경 역시 “나도 약간 우울증 비슷하게 무료한 시간을 버텨내는 느낌이다”라며 “그렇다고 딱히 뭘 하고 있지도 않는다. 제일 만만한 넷플릭스 정주행을 하려고 했는데 이미 재밌는 것을 다 본 거다. 태교해야 하는데 남은 콘텐츠가 폭력물, 좀비 영화뿐이더라”라고 남다른 고민을 전했다.

영상이 태교에 미칠 영향을 걱정하는 이희경을 향해 김승혜는 “내가 선생님께 그런 것을 봐도 되냐고 물어봤다. 사실 봐도 상관이 없다고 하더라. 그런데 잔상이 계속 남으면 문제가 있는 거고 잔상이 없고 ‘오늘 나 스트레스 풀렸어’라고 하는 거면 괜찮은 거라고 한다”라며 “눈 감았는데 피가 보이고 좀비가 나오고 이러면 안 좋다고 하더라”라고 의사의 조언을 공유했다.

한편 김승혜와 김해준은 8개월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24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 5월 임신 사실을 공개해 대중의 격려와 축하를 한몸에 받았다. 당시 김승혜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좋은 소식이 있어서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라며 “저희 부부에게도 드디어 아기 천사가 찾아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걱정과 설렘 속에 17주 차가 돼서야 조심스럽게 알리게 됐다”라며 “모든 게 처음인 엄마 아빠라 부족한 게 많지만 열심히 잘 헤쳐 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저희 가족 많이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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