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니아’ 임영웅, 손흥민과의 인연 공개
“월드 스타라 먼저 연락을 자제하는 편”
‘리턴즈 FC’ 구단주의 솔직한 속내

가수 임영웅이 스포츠계 월드 스타와의 친분을 밝혀 이목을 모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산골총각 영웅’에서는 배우 차승원과 김도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임영웅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평소 축구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임영웅은 프리미어리그 직관 경험에 대한 김도훈의 질문에 “쏘니(손흥민)가 있을 때 몇 차례 보러 갔다”라고 답했다.
그는 손흥민과의 친분을 묻는 물음에 “몇 번 본 정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워낙 월드 스타니까 괜히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제가 먼저 연락을 자제하는 편“이라고 배려심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김도훈은 “형도 스타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울러 임영웅은 “(나는) 매주 화요일마다 축구를 한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도훈이 “구단처럼 운영하시더라”라며 놀라워하자 그는 “재밌더라”라고 속내를 전했다. 김도훈은 “진짜 성공한 삶이다. 축구 덕후로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삶”이라며 “다시 태어나면 형으로 태어나고 싶다”라고 부러운 마음을 전했다. 반면 임영웅은 “난 너로 태어나고 싶다. 잘생겨지고 싶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2021년 축구팀 ‘리턴즈 FC’를 창단한 뒤 팀의 구단주를 맡으며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지난 2024년 8월 방송된 JTBC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3’에서 리턴즈 FC 선수들과 함께 출연한 임영웅은 “우리 구단 선수들은 축구 선수를 꿈꾸던 사람들이 다시 모였다”라고 팀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그는 선수들의 경기력에 도움이 되고자 비슷한 실력의 팀들과 지속적인 경기를 진행하며 아마추어 축구리그(KA 리그)까지 만든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지난 2020년 TV CHOSUN 오디션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도전해 최종 진(眞)을 차지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임영웅은 ‘뽕숭아학당’, ‘마이 리틀 히어로’, ‘섬총각 영웅’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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