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3’가 첫 방송부터 날것 그대로의 대자연과 예측 불허의 사건 사고가 쏟아지는 아프리카 오지 탐험의 진수를 선보이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제대로 폭발시켰다.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3’ 측은 신비로운 나라 ‘에티오피아’로 떠난 대원들의 파란만장한 첫날 여정이 담긴 본 방송 리뷰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9일 첫 베일을 벗은 이번 시즌에서는 방송인 박명수, 배우 최다니엘, 가수 이무진이 무방비 상태로 현지에 던져져 여행이 아닌 하드코어 모험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환전을 거치며 화폐 단위 특성상 거대한 돈 자루를 통째로 넘겨받아 뜻밖의 부자 분위기를 만끽했고, 늘 자금 관리에 철두철미하던 박명수는 현지 교통수단인 삼륜차 ‘바자즈’의 운전기사가 신생아의 아빠라는 사연을 듣고 원래 운임의 2배를 팁으로 건네는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하지만 낭만도 잠시, 국내선 환승 대기 중 박명수에게 갑작스러운 장트러블이 찾아와 화장실에 간 사이 보딩 버스가 떠나버리는 초유의 낙오 사태가 발생해 시작부터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다.
우여곡절 끝에 남부 아르바민치에 도착한 대원들은 대자연의 위엄이 깃든 ‘차모 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으나, 매년 수많은 인명을 앗아가는 포식자 ‘나일악어’가 서식하는 악어섬에 인접하자 현장은 순식간에 공포 스릴러로 돌변했다.

보트 주위로 스멀스멀 몰려드는 ‘나일악어’ 떼의 살벌한 위협에 혼비백산이 된 멤버들은 선장에게 격렬하게 탈출을 요구하며 아비규환 속에서 겨우 위기를 모면했다.
첫 회부터 가공되지 않은 현지 문화와 짜릿한 스릴을 밀도 있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위대한 가이드3’는 방송 말미에 자연 친화적인 넷째 김대호의 본격적인 합류를 예고해 향후 펼쳐질 사형제의 생존기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예측 불가능한 웃음과 대리 만족을 선사하는 ‘위대한 가이드3’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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