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발매된 지 두 달이 넘은 정규 음반과 타이틀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이례적인 역주행 질주를 펼치며 전 세계 음악 시장을 다시 한번 뒤흔들었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3일 자)에서 정규 5집 앨범 ‘아리랑’의 타이틀곡 ‘SWIM’이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41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역주행 반등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발매 첫 주 해당 차트 정상에 등극하며 가요계 역사를 새로 썼던 이 곡은 발매 11주 차라는 공백이 무색할 만큼 탄탄한 현지 대중성을 바탕으로 차트 상위권에서 꾸낭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같은 기간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도 11위에 안착하며 글로벌 탑 아티스트로서의 막강한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라디오와 글로벌 송 차트에서의 활약상 역시 독보적이다. 신곡은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의 대중성을 반영하는 ‘팝 에어플레이’와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 고루 포진한 것은 물론, ‘글로벌 200’ 5위와 ‘글로벌(미국 제외)’ 2위를 차지해 11주 연속 최상위권을 굳건히 수호했다.
특히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차트에서는 신보에 수록된 가창곡 13개 트랙 전곡이 11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앞서 통산 8번째 정상을 밟으며 팀의 메가 히트곡인 ‘Dynamite’가 보유했던 역대 최장기간 1위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미국 내 깊게 뿌리내린 인기를 지표로 증명하며 거침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대규모 단독 콘서트인 ‘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을 개최하고 국내외 팬들과 직접 만난다.
특히 공연 두 번째 날인 13일은 팀의 데뷔 13주년을 맞이하는 공식 기념일인 만큼, 이를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는 대형 축제 ‘2026 BTS FESTA’도 도시 전역에서 동시에 전개돼 축제의 의미와 화제성을 한층 더할 전망이다.
사진=빅히트 뮤직(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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