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가수 린이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자신의 꾸밈없는 집안 일상을 전격 공개하며, 독보적인 가창력과 소탈한 반전 매력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가수 린은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기상 직후 독특한 루틴을 소화하고 미식가로서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현장 비하인드를 8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린은 대표 보컬리스트답게 눈을 뜨자마자 목을 푸는 것을 시작으로 독서와 뜨개질, AI 스피커와 자연스럽게 수다를 떠는 자유분방한 일상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지난 5월 31일 발표한 신보 디지털 싱글 ‘아이 좋아’ 연습 도중 권진아의 ‘뭔가 잘못됐어’를 비롯해 백지영과 거미의 메가 히트곡들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홈 콘서트를 열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라이브를 펼치던 중 코미디언 이선민의 영상을 보다가 뜬금없이 기초 상식 퀴즈를 푸는 등 엉뚱한 극과 극 패턴으로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음악적 감성과 예능감을 동시에 뽐낸 린은 연이어 전국 600곳이 넘는 단골 식당 정보를 지역별로 꼼꼼하게 정리해 둔 자신만의 비밀 맛집 리스트를 공개해 미식가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곱창전골과 한우 등골 같은 남다른 메뉴를 즐기는 것은 물론, 성수동 빵집에서 만난 시민들과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고 해산물 식당을 찾아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등 털털한 인간미를 보여줬다.
최근 음악 경연 예능 ‘2026 한일가왕전’에서 특별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변함없는 보컬 역량을 입증한 린은 예능과 음악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며 전방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방송을 통해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린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단독 공연인 ‘2026 린 트로트 콘서트 Queen of Serenade’를 개최하고 전국의 팬들과 직접 만나 음악적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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