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배우 이기택이 지상파 간판 예능 프로그램의 새로운 막내 멤버로 전격 합류해 훤칠한 외모와는 상반되는 엉뚱하고 순수한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배우 이기택은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 새 고정 멤버로 등장해 생애 첫 리얼 버라이어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화려한 레드카펫을 밟으며 등장한 이기택은 선배들과 빠르게 친해져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는 첫 미션에서 자신을 낙오시키려 모의하던 개그맨 이용진과 가수 딘딘의 비밀 계획을 우연히 엿듣고 당황하면서도, 끝까지 페이스를 유지해 가수 김종민 등과 함께 목적지에 선두로 도착하는 반전을 선보였다.

점심 식사권을 두고 펼쳐진 게임 투혼에서도 이기택 특유의 허당 매력이 빛을 발했다. 수학 연산 미션 도중 휴대전화 계산기를 사용해도 되냐고 순진하게 되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가 하면, 우여곡절 끝에 획득한 짧은 식사 시간마저 복불복 게임으로 차감당하자 식당 안팎을 다급하게 오가며 허겁지겁 폭풍 먹방을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기존 출연진들에게 기분 좋게 이용당하기 딱 좋은 무해한 캐릭터라며 향후 활약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새 막내의 합류로 신선한 활력을 더한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사진=KBS2 ‘1박 2일’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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