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엔하이픈이 네 번째 월드 투어의 시작점인 서울 무대에서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4월 7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선예매에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펼쳐질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 IN SEOUL’ 3회 전석이 빠르게 소진됐다. 공연 일정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총 3일간 이어질 예정으로, 팬들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현장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엔하이픈은 지금까지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덤 엔진과 교감해왔다. 이번 투어 역시 고유의 뱀파이어 세계관을 새롭게 형상화한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팬덤의 기대치를 한층 높였다. ‘블러드’와 ‘사가’가 결합된 투어명처럼, 전작 ‘매니페스토’와 연결되는 서사가 관심을 끌고 있다.
양질의 퍼포먼스와 강력한 티켓파워를 거듭 입증하며 성장해온 엔하이픈은 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첫 트리플 밀리언셀러 달성 후, 미니 7집 ‘더 신 : 배니시’로 네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된 음반 총 누적 출하량도 2025년 11월 기준 2,000만 장을 넘겼다.
‘블러드 사가’ 투어는 7월 첫 남미 상파울루, 리마, 멕시코시티 공연을 시작으로, 8월까지 북미의 다섯 도시와 10월 마카오, 그리고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도쿄, 아이치, 후쿠오카, 오사카 등 일본 투어로 이어진다. 내년 3월까지 자카르타, 싱가포르, 유럽 5개 도시까지 총 21개 도시, 30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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