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어뮤직, 6년 만에 컴필레이션 ‘PURPLE TAPE’ 발매…레이블 협업 흐름 담은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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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이 약 6년 만에 새로운 컴필레이션 앨범을 선보인다.
하이어뮤직레코즈는 오는 9일 오후 6시 새 컴필레이션 정규앨범 ‘PURPLE TAPE’(퍼플 테이프)를 발매한다.
‘PURPLE TAPE’는 하이어뮤직이 지난 2020년 발매한 ‘RED TAPE’(레드 테이프)와 ‘BLUE TAPE’(블루 테이프) 이후 약 6년 만에 발표하는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그동안 쌓아온 레이블의 관계성과 협업 방식을 집약한 프로젝트다.
RED와 BLUE를 섞어 만든 색 PURPLE을 담은 앨범명처럼, ‘RED TAPE’의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힙합 사운드와 ‘BLUE TAPE’의 부드럽고 서정적인 감성을 결합해 하이어뮤직이 구축해 온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된 형태로 풀어냈다.
이번 앨범은 총 15곡 전곡을 타이틀로 내세운 구성이 특징이다. pH-1, 릴보이, 우디 고차일드, 빅나티 등 하이어뮤직 소속 아티스트 4인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을 담아냈다.
이 가운데 ‘MO LESSON’(모 레슨)에는 박재범이, ‘OVERNIGHT’(오버나이트)에는 주혜린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서로 다른 음악적 배경을 지닌 네 아티스트는 각자의 작업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교차하며 하이어뮤직의 팀워크와 방향성을 드러낸다.

아티스트 간 연결과 유대감은 물론 레이블이 지켜온 음악적 방향성을 고스란히 녹여낸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은 단순한 프로젝트를 넘어, 하이어뮤직만의 서사와 패밀리십을 보여주는 기록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하이어뮤직은 앨범 발매에 앞서 다양한 콘텐츠로 기대감을 높였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UPERSTAR’(슈퍼스타)와 ‘FOCKIT’(포크잇) 2곡의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됐고, 각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담은 캠페인 필름과 앨범 커버 이미지, 트랙리스트 이미지도 공개했다.
지난 7일에는 힙플라디오 생방송 콘텐츠에 출연해 컴필레이션 디럭스 앨범 발매 계획도 언급했다.
하이어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은 9일 오후 10시 서울 마포구 홍대 더 헨즈 클럽에서 ‘PURPLE TAPE’ 발매 기념 오프라인 이벤트인 릴리즈 파티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하이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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