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일본에서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1년간의 공백을 끝내고 복귀 소식을 전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1일 공식 홈페이지에 자신의 친필 서명이 포함된 입장문을 게시하며 복귀 의지를 밝혔다.
입장문에서 히로스에 료코는 “따뜻하게 지켜보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2026년 4월부터 천천히 활동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일들을 계기로 스스로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쓰며 무리하지 않는 방식으로 활동에 임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히로스에 료코는 데뷔 이후 각종 CF에 출연하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지만, 다양한 논란에도 자주 휩싸였다.
지난해 4월 시즈오카현 신토메이 고속도로에서는 차량을 시속 185㎞로 운전하다 대형 트레일러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고, 이 사고 이후 병원에 이송된 뒤 30대 간호사를 폭행해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히로스에 료코는 간호사를 발로 차는 등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게 됐고, 결국 양극성 장애와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아 활동을 중단했다.
그동안 둘러싼 불륜 의혹에도 주목이 쏠렸다. 2014년 배우 사토 타케루와의 불륜설이 전해졌으나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고, 2023년에는 셰프 토바 슈사쿠와의 관계를 인정하는 사과문을 발표하며 이혼을 알렸다.
히로스에 료코는 1994년 데뷔 이후 광고와 다양한 영화,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영화 ‘끝까지 간다’ ‘호두까기 인형’ 등과 TV드라마 ‘유니콘을 타고’, ‘벚꽃의 탑’, ‘귀족탐정’, ‘젊은이들’ 등에 출연했다.
2026년 4월부터는 연예계 복귀와 활동 재개 계획을 공식화하며 팬들과 대중에게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사진=히로스에 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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