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상처로 뼈까지 드러난 세 발의 유기견 ‘메리’가 마을 곳곳에서 목격되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 30분 방송 예정인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떠돌이 개 메리를 둘러싼 긴박한 구조 현장이 소개된다.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작업에 몰두하던 화가 우영희 씨의 곁에는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내는 10마리 유기견이 머물렀다. 최근 그의 일상에는 이전에 없던 변화가 찾아왔다. 의문의 개 한 마리가 나타나면서다.

영희 씨 주변을 맴돌던 개가 심각한 상처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메리의 한쪽 다리에는 괴사가 진행돼 뼈가 노출된 심각한 상황임이 드러났다. 영희 씨의 구조 시도에도 메리는 점점 더 멀어질 뿐이었다.
그러던 중 주변에서 메리에게 주인이 존재한다는 증언과, 녀석이 매일 동일한 길을 통해 사라진다는 목격담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메리의 자취를 추적하기 시작했고, 이웃 마을 주택가에서 다시 모습을 발견했다.
현장에서 메리는 대문 앞을 지키는 듯 누워, 집주인을 기다리는 모습으로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의 접근은 철저히 거부하며, 계속적으로 같은 집을 찾는 행동이 반복됐다.
이 과정에서 한 할머니가 등장해, 메리와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졌다. 메리의 미스터리와 구조 작전의 전 과정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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