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시비엔 직접 만남?’…추성훈·김종국, 대성과 ‘상남자 토크’ 현장서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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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3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서 ‘상남자오 하남자’라는 콘텐츠가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영상에는 예능 ‘상남자의 여행법’ 출연자 김종국과 추성훈이 게스트로 등장해, 대성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대성은 ‘상남자’로서 갖춰야 할 다섯 가지 조건을 주제로 토크를 이끌었다. 감정적으로 흔들림 없는 자세, 행동과 말의 일치, 자신을 끊임없이 단련하는 자세, 힘과 균형에 대한 고찰, 그리고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가 주요 항목으로 소개됐다.
‘강한 멘탈’에 관한 주제가 오르자 김종국은 “연예계에서는 악플에도 흔들리지 않는 태도가 중요한데, 포털사이트를 아예 안 보는 것이 방법”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추성훈은 이에 “그렇다고 해서 안 보는 게 멘탈이 강하다고 할 수 있냐”고 되물었다. 이어 대성은 김종국이 SNS를 자주 본다고 농담하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대화 중 김종국이 아직 네이버 댓글이 사라진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점도 재미를 더했다.


멘탈 관리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 추성훈은 “외국어가 익숙하지 않아 온라인 댓글이 무슨 내용인지 잘 파악하지 못한다. 그래서 많은 댓글이 달리면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설명했다.
또, 대성이 SNS에서 익명의 메시지로 결투를 신청하는 사람에 대한 대처 방법을 묻자, 김종국은 “이상한 말에는 일절 반응하지 않는다. 그냥 잊자는 마음으로 넘긴다”고 조언했다.
그러자 추성훈은 “그런 사람을 직접 찾아갈 수 없나?”라고 돌발 발언을 했고, 대성이 놀라 “왜 직접 만나냐”고 반응하자 추성훈은 “실제로 만나서 차 한잔하고 이야기하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종국 역시 “대화로 풀 수 있다”고 의견을 보탰다.
이와 함께, ‘패밀리가 떴다’의 ‘당연하지’ 게임을 대성이 제안했으나 김종국은 “재미있었다면 아직도 그 게임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언급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고, 추성훈 역시 이에 공감했다.
이날 ‘상남자의 조건’에 대한 유쾌한 토크는 다른 주제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분위기를 달궜다.

사진=집대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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