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북한군이 숨기고 싶은 비밀…병사들 대부분이 팬티를 입지 않은 이유

인포루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트래픽뷰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북한군의 최고 비밀은 ‘노팬티’였다

출처 : 나무위키

권력 연출이 만든 외피가 실제 병사들의 삶과 충돌하는 장면이 드러나며 군사 퍼레이드의 진실이 벗겨지고 있다. 김일성 광장에서 빛나던 전투복은 행사 직후 곧장 회수되고 병사들은 다시 해지고 닳은 실전복으로 돌아간다. 전문가들이 사진만 보고 전력 향상이라 흥분하던 장면은 실상 껍데기였고 본질은 감춰진 생활 수준이었다.

이 실태를 폭로한 내부 증언은 핵심을 한 단어로 압축한다. 노팬티. 북한 병사 열 명 중 일곱 명 이상이 아예 팬티를 입지 않는다는 사실은 충격보다 황망에 가깝다. 나라가 지급하는 연간 두 벌의 광목 팬티는 며칠 땀에 젖으면 찢어지고, 찢어지지 않아도 사타구니로 말려 올라가 고통을 만든다.

출처 : 나무위키

문제는 ‘없어서 못 입는’ 것이 아니라 ‘입으면 더 괴로운’ 구조다. 세탁은 일주일에 한 번뿐이고, 널어두면 누군가 훔쳐가니 팬티 한 장조차 생존 경쟁 대상이 된다. 장마당에서 개인 구매는 규정 위반이라 적발 시 처벌되고, 결국 병사들은 차라리 안 입는 쪽을 선택한다. 이런 상황을 군 지휘부는 방치한 채 열병식용 새 팬티와 새 군복만 관리 창고에 따로 모아둔다.

양말이 지급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더 기괴하다. 병사들은 얇은 천 ‘발사개’로 발을 감싼 뒤 고무 군화를 신는데 며칠이면 천이 까맣게 갈린다. 겨울엔 추위를 견디려 낡은 팬티를 발에 감고 그 위에 비닐을 다시 감는다. 군화 속 피부는 늘 상처투성이고 악취는 설명이 필요 없다. 장비가 아니라 생존 방식에 가깝다.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군복 역시 행사용과 실전용의 괴리가 극심하다. 여름 군복은 1년에 한 벌, 겨울 군복은 2년에 한 벌 지급된다고 규정돼 있지만 실제로는 간부들이 새 옷을 빼돌려 장마당에 팔아버린다. 병사들은 해진 옷을 직접 꿰매며 고문처럼 버티고, 가시에 긁히는 순간 군복은 쭉 찢어진다. 공사판에 투입된 대원들은 시베리아 수용소와 다르지 않은 몰골로 버틴다.

군모는 5년에 한 개 지급이 원칙이지만 실제로는 한 번도 제대로 받아보지 못했다는 증언이 나온다. 여성 군인들의 상황은 더 열악하다. 생리용품조차 충분히 지급되지 않는 환경에서 팬티 한 벌이 얼마나 중요한지 상상하면 전체 구조가 얼마나 무너져 있는지 선명해진다. 그런데 김정은이 시찰할 때 등장하는 군복들은 모두 행사형 전용이다. 따로 보관 창고에 걸려 있다가 지휘부 방문 때만 꺼내 입히고 즉시 다시 회수한다.

이런 현실을 알고 나면 열병식에서의 자랑스러운 표정은 공허하게 들린다. 북한이 선전하는 ‘백전백승 무적 군대’라는 구호는 실전복 하나조차 온전히 지급하지 못하는 체제의 민낯 앞에서 설 자리를 잃는다. 결국 모든 폭로는 한 문장으로 귀결된다. 애들 팬티부터 입히고 얘기하자.

author-img
인포루프
content@viewcash.co.kr

[뉴스] 랭킹 뉴스

  • 한학자, 징역 2년 선고 → 보석 청구… 일파만파
  • “대통령처럼 빌려줍니다”…두 달 새 17배 늘어난 ‘이 대출’
  • “내란 낙인찍었다”…정점식, 지켜보다 내놓은 한마디
  • “1년 뒤 올려달라고요?” 전세난에 고개든 편법 행위
  • 오세훈, 으름장 놨다…洪 ‘어쩌나’
  • ‘후배 저격’ 심수봉, 추가 폭로 떴다…파장 확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현재 일본의 야쿠자들을 사실상 끝장내버린 평범한 아이 엄마
    현재 일본의 야쿠자들을 사실상 끝장내버린 평범한 아이 엄마
  • 회계법인 임원과 불륜 의혹에 휩싸여 활동까지 접은 여배우 ‘파장’
    회계법인 임원과 불륜 의혹에 휩싸여 활동까지 접은 여배우 ‘파장’
  • 故 김주혁이 15년간 알고 지내다 손절한 절친이었던 유명 배우 정체
    故 김주혁이 15년간 알고 지내다 손절한 절친이었던 유명 배우 정체
  • 곧 40대 중반인데…갈수록 젊어지고 있는 한국 대표 꽃미남
    곧 40대 중반인데…갈수록 젊어지고 있는 한국 대표 꽃미남
  • 아이 다섯 낳고 각자 다른 남녀와 외도한 부부…방송에 출연해 ‘논란’
    아이 다섯 낳고 각자 다른 남녀와 외도한 부부…방송에 출연해 ‘논란’
  • 단돈 42만원으로 아프리카 축구팀 구단주가 된 한국인 대학생
    단돈 42만원으로 아프리카 축구팀 구단주가 된 한국인 대학생
  • ‘모친 사기’ 장윤정, 아버지에게 쌍욕 퍼부어..아버지 ‘오열’ 난리
    ‘모친 사기’ 장윤정, 아버지에게 쌍욕 퍼부어..아버지 ‘오열’ 난리
  • 50대 여교장과 20대 초임 남교사가 사귀다 임신·결혼…교육계 발칵
    50대 여교장과 20대 초임 남교사가 사귀다 임신·결혼…교육계 발칵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현재 일본의 야쿠자들을 사실상 끝장내버린 평범한 아이 엄마
    현재 일본의 야쿠자들을 사실상 끝장내버린 평범한 아이 엄마
  • 회계법인 임원과 불륜 의혹에 휩싸여 활동까지 접은 여배우 ‘파장’
    회계법인 임원과 불륜 의혹에 휩싸여 활동까지 접은 여배우 ‘파장’
  • 故 김주혁이 15년간 알고 지내다 손절한 절친이었던 유명 배우 정체
    故 김주혁이 15년간 알고 지내다 손절한 절친이었던 유명 배우 정체
  • 곧 40대 중반인데…갈수록 젊어지고 있는 한국 대표 꽃미남
    곧 40대 중반인데…갈수록 젊어지고 있는 한국 대표 꽃미남
  • 아이 다섯 낳고 각자 다른 남녀와 외도한 부부…방송에 출연해 ‘논란’
    아이 다섯 낳고 각자 다른 남녀와 외도한 부부…방송에 출연해 ‘논란’
  • 단돈 42만원으로 아프리카 축구팀 구단주가 된 한국인 대학생
    단돈 42만원으로 아프리카 축구팀 구단주가 된 한국인 대학생
  • ‘모친 사기’ 장윤정, 아버지에게 쌍욕 퍼부어..아버지 ‘오열’ 난리
    ‘모친 사기’ 장윤정, 아버지에게 쌍욕 퍼부어..아버지 ‘오열’ 난리
  • 50대 여교장과 20대 초임 남교사가 사귀다 임신·결혼…교육계 발칵
    50대 여교장과 20대 초임 남교사가 사귀다 임신·결혼…교육계 발칵

추천뉴스

  • 1
    “한국 육상에 이런 미인이?”일본 팬들 환호…김주하, 기록에 소신 발언까지 주목

    연예 

  • 2
    충북여행지 전국유명사찰 충북 단양 구인사

    여행맛집 

  • 3
    [날씨] 추석 연휴 마지막날 전국 곳곳 비소식…일교차 최대 15도 주의

    날씨 

  • 4
    고성 골프장 방문과 함께 즐기는 강원도 여행 코스 BEST 5

    여행맛집 

  • 5
    김용만, 자택서 ‘사망’… 추모 여전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입시 4관왕에서 MBC SPORTS+의 얼굴로, 김희연 아나운서의 화려한 변신

    연예 

  • 2
    상견례 안하고…해외나가 수중에서 잠수해 결혼식 올린 배우 부부

    연예 

  • 3
    "마지막 장면 보고 멘탈 나갔다…" 후유증 제대로 남긴 드라마 TOP5

    연예 

  • 4
    창녕 단풍 명소 추천 5곳, 가을 여행지 완벽 가이드

    여행맛집 

  • 5
    장흥 갈만한곳 추천 BEST 5 — 2026 가을 여행 가이드

    여행맛집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