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잠잠하던 김용태, 지도부에 정면 돌파…훈수까지 뒀다

모빌리티TV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트래픽뷰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당 지도부를 향해 강도 높은 공개 비판에 나섰다. 한동안 공개적 발언을 자제해오던 김 의원은 윤어게인 세력과의 관계 설정을 둘러싼 지도부의 태도를 문제 삼으며 모호한 메시지 대신 명확한 사과와 단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0일 김 의원은 지도부를 향해 “윤어게인을 이용하고 선동한 과거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진짜 용기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오후 국회 본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가 윤어게인 세력에 대해 앞뒤가 다른 태도를 보여 왔다고 지적하며 이를 전략으로 포장하는 시각 자체가 문제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앞에서는 윤어게인 잘못됐다 얘기하고 뒤에서는 기다려달라 말하는 게 전략이라고 생각한다면 정치를 너무 우습게 생각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라며 “상식적인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윤어게인 세력과의 절연 요구를 둘러싼 지도부의 우려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절연 언급이) 분열이라고 생각한다면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이라도 지도부가 잘못했다고, 당권 지키기 위해 윤어게인을 이용했다고 이야기하는 게 필요하다”라며 사과와 인식 전환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거 앞두고 최고위원이 윤어게인 잘못했다고 그렇게 선거 이길 수 없다고 얘기하는 말 한마디로 지도부 행동을 갚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를 전략이라 볼 수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그동안의 당 행보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그동안 지도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를 가고 우리가 황교안이다 이야기하고 윤 전 대통령 앞에서 눈물 흘리고 했던 것을 국민들이 다 보고 있다”라며 “확실하게 지도부가 끊고 가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앞서 장동혁 대표는 같은 날 오전 문화일보 유튜브 채널에서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 문제를 공개적으로 거론하는 데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장 대표는 “절연 문제를 말로써 풀어내는 건 누구도 만족시킬 수 없다”라며 “이 문제를 자꾸 의제로 올리는 건 분열의 씨앗을 계속 만들어내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 그간 해당 사안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혀왔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윤어게인 세력과 관련한 발언을 내놨다. 김 최고위원은 보수 유튜브 채널 연합인 자유대총연합 토론회에서 “당의 대다수는 윤어게인만으로는 지방선거에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수많은 정치 전문가와 최근 여론조사 지표가 보여주는 현실”이라고 피력했다.

여기에 오세훈 서울시장까지 가세하며 지도부 비판은 확산됐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 신년 간담회에서 “양립할 수 없는 2개의 가치를 함께 다 보듬어서 선거를 치르겠다는 장동혁 지도부의 과욕이 부작용을 빚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의 계엄을 둘러싼 상반된 인식을 언급하며 “이 두 분들은 양립할 수 없는 분들”이라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이어 “이 두 카테고리를 다 보듬어 안고 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은 과욕이다”라며 “그런 현 지도부의 노선에 대해서 우려를 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태 의원의 이번 발언을 계기로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윤어게인 세력과의 관계 정리, 지도부 책임론, 선거 전략 전환을 둘러싼 논의가 한층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지도부가 이러한 공개 비판에 어떤 방식으로 대응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author-img
모빌리티TV
content@viewcash.co.kr

[뉴스] 랭킹 뉴스

  • 오세훈, 으름장 놨다…洪 ‘어쩌나’
  • ‘후배 저격’ 심수봉, 추가 폭로 떴다…파장 확산
  • ‘변호사단체’도 쪼개졌다…조희대發 후폭풍 확산
  • 삼성전자 주식 1,000주 사면 받는 배당금 수준
  • "10월 1일 어쩌나.." 삼성전자 주주들 긴장할 변수 뜬다는데
  • 트럼프 ‘석방’ 요청에도 시진핑이 거부한 유일한 인물

당신을 위한 인기글

  • 李대통령이 ‘좋아요’ 누른 유시민의 청년층 향한 “너희는 쓰레기” 영상
    李대통령이 ‘좋아요’ 누른 유시민의 청년층 향한 “너희는 쓰레기” 영상
  • 국민의힘 유용원, 과거 ‘핵잠수함’ 계획 유출이어 이번에도 또 유출…’논란’
    국민의힘 유용원, 과거 ‘핵잠수함’ 계획 유출이어 이번에도 또 유출…’논란’
  • DMZ 지뢰 문제 제기한 한동훈에 “모르면 닥쳐라”라고 흥분한 인물 정체
    DMZ 지뢰 문제 제기한 한동훈에 “모르면 닥쳐라”라고 흥분한 인물 정체
  • 50년째 미스터리인 육영수 여사의 죽음…왜 박정희 자작극설이 나왔나?
    50년째 미스터리인 육영수 여사의 죽음…왜 박정희 자작극설이 나왔나?
  • 민간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에 연루된…유시민의 부끄러운 과거
    민간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에 연루된…유시민의 부끄러운 과거
  • 한국에서는 평범한데…北 평양 고위층만 쓴다는 귀한 생필품의 실체
    한국에서는 평범한데…北 평양 고위층만 쓴다는 귀한 생필품의 실체
  • 현대차가 진짜 인수하려고 했던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차
    현대차가 진짜 인수하려고 했던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차
  •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당신을 위한 인기글

  • 李대통령이 ‘좋아요’ 누른 유시민의 청년층 향한 “너희는 쓰레기” 영상
    李대통령이 ‘좋아요’ 누른 유시민의 청년층 향한 “너희는 쓰레기” 영상
  • 국민의힘 유용원, 과거 ‘핵잠수함’ 계획 유출이어 이번에도 또 유출…’논란’
    국민의힘 유용원, 과거 ‘핵잠수함’ 계획 유출이어 이번에도 또 유출…’논란’
  • DMZ 지뢰 문제 제기한 한동훈에 “모르면 닥쳐라”라고 흥분한 인물 정체
    DMZ 지뢰 문제 제기한 한동훈에 “모르면 닥쳐라”라고 흥분한 인물 정체
  • 50년째 미스터리인 육영수 여사의 죽음…왜 박정희 자작극설이 나왔나?
    50년째 미스터리인 육영수 여사의 죽음…왜 박정희 자작극설이 나왔나?
  • 민간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에 연루된…유시민의 부끄러운 과거
    민간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에 연루된…유시민의 부끄러운 과거
  • 한국에서는 평범한데…北 평양 고위층만 쓴다는 귀한 생필품의 실체
    한국에서는 평범한데…北 평양 고위층만 쓴다는 귀한 생필품의 실체
  • 현대차가 진짜 인수하려고 했던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차
    현대차가 진짜 인수하려고 했던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차
  •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추천뉴스

  • 1
    “강원도에 이런 곳이? 20,000㎡ 숲속 캠핑장!”… 별빛 가득한 힐링 여행지

    여행맛집 

  • 2
    요즘 대학가를 뒤흔든 이안, 축제 현장에서 보여준 남다른 분위기

    연예 

  • 3
    강이슬, 21점·쐐기 자유투 “무조건 이길 것 같았다...여자농구 도약할 타이밍”

    스포츠 

  • 4
    [날씨] 추석 연휴 마지막날 쾌청…제주엔 비 소식

    날씨 

  • 5
    일본 남자 축구, 북한 꺾고 아시안게임 4강 진출…한일전 결승 성사 가능성 UP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한국 여자농구,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일본 꺾고 정상 탈환

    연예 

  • 2
    북한 리광천 감독, 일본 축구 판정 불만…“페어플레이 맞나”

    스포츠 

  • 3
    라메르풀라르 프랑스쿠키 고급버터과자 선물용쿠키 추천

    여행맛집 

  • 4
    “도심에서 이런 별빛을 본다니?”… 15만 평 자연처럼 자유로운 광양 명소

    여행맛집 

  • 5
    최민석 9K·박준순 3안타…한국 야구, 중국 잡고 한일전 결승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