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동부지검장이 '세관 마약수사' 이슈 관련해 백해룡 경정을 겨냥했다 : "느낌과 추측은 사실과 구분해서 말해야"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한 백해룡 경정을 향해 사실과 추측을 구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 지검장은 9일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마약 밀수범들은 말레이시아어로 백해룡 경정 등 경찰 앞에서 거짓말을 거침없이 모의하는 것이 영상으로 찍혀 있었다"며 "백 경정은 느낌과 추측을 사실과 구분해
크래프톤 AI조직에 넷마블 출신 AI전문가 설창환 합류, 크래프톤 AI 경쟁력 강화 계속된다크래프톤이 넷마블의 인공지능 전문가를 영입했다. 크래프톤은 최근 자회사 렐루게임즈 등을 통해 AI를 활용해 게임성 자체를 높이는 시도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크래프톤은 이번 인사를 통해 AI를 게임 제작에 활용하는 측면의 경쟁력 강화에도 방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10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넷마블에서 AI조직을 이끌었던 설창환 전 넷마블 부사장을 최근
현대차 노조지부장에 ‘강성’ 후보 이종철 당선돼 노사 갈등 '시계 제로', '6년 무쟁의' 기록은 영영 추억될까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차지부(현대차 노조) 새 지부장에 ‘강성’ 성향 이종철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당선자인 이 후보가 강성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주 35시간 시범 도입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온 만큼 향후 현대차 노사 사이 갈등의 향방을 예측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10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이 후보는 내년부터 2년 동안 현대차 노조를 이끌게 된다.전날 열
개인정보 보안 걱정 많은데, 금감원 은행 4곳에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확보 위반 과태료 부과최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롯데카드 등 재계 곳곳에서 개인정보 보안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확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국내 은행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했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신한은행, SC제일은행, 우리은행, 수협은행 등 4곳의 은행에 전자금융거래 안정성 확보 의무 위반을 근거로
53년 전 동양나이론 신입사원에서 회장까지, HS효성 ‘샐러리맨 신화’ 김규영HS효성그룹이 입사 이후 53년 동안 그룹에서 일한 전문경영인 김규영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국내 주요 대기업들에 대부분 오너일가가 자리잡고 있어 ‘샐러리맨 신화’가 전문경영인 부회장에 붙여지는 때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김 회장의 승진은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10일 HS효성그룹 안팎에 따르면 김 회장의 승진은 ‘역량이 있다면 그룹의 회장이
나경원 필리버스터 둘러싼 여야 논쟁 격화, 어쨌든 나경원은 '흑역사'를 하나 더 쌓고 말았다는 평들이 나온다여야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첫 주자로 나서면서 발생한 사태와 관련해 논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우원식 국회의장이 발언을 제지하기 위해 마이크를 끄는 초유의 상황까지 발생하면서 나 의원의 이번 필리버스터는 또 하나의 ‘흑역사’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정기국회 마지막 날에 있었던 필리버스
'통일교 곤혹' 속 낭보 전한 전재수 장관, 유엔해양총회가 2028년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다해양분야 최대 국제행사인 유엔해양총회(UNOC)가 2028년 6월 한국과 칠레에서 개최된다. 한국은 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초로 유엔해양총회를 유치하게 됐다. 정부는 유엔해양총회 개최를 발판삼아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해양수산부와 외교부는 현지시각 9일 화요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의 결의로 2028년 6월 제4차 유엔
세계 처음으로 청소년에게 SNS를 금지하는 법을 시행하는 나라가 있다 : 꽤 친숙한 나라다호주 정부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현지시각으로 10일 수요일 16세 미만 청소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금지법을 시행했다. 다른 나라도 관심을 가질 사안이라는 분석이 나온다.호주에서 새로운 법이 시행됨에 따라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등 호주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주요 SNS 플랫폼 10곳은 10일 0시부터 기존 100만 개 이상의 16세 미만
민주당까지 번진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소환되는 두 가지 : 코로나 때 신천지와 두 개의 헌법 조항통일교의 금품 로비 의혹이 국민의힘을 넘어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에게까지 미치면서 정치권에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여야간 정치공방과 별도로 종교의 정치 개입 혐의가 짙어지면서 ‘통일교 해산’ 여론이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10일 수요일 김건희씨에게 명품 가방과 목걸이 등을 전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영호 전 통일교
새 포항제철소장 박남식의 취임 일성 '중대재해 제로' : 포스코 그룹엔 올해 사고가 잇따랐고 물러난 CEO도 있다박남식 제26대 포스코 포항제철소장의 취임 일성은 명확했다. 안전한 제철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포스코그룹 계열사에서 올해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만큼 박 소장에게 당면한 최대 과제는 역시 ‘중대재해 제로(0)’가 될 것으로 보인다.10일 포스코에 따르면 박 소장은 입사 33년 만에 국내 철강생산 핵심 거점인 포항제철소 수장에 올랐다.박 소장은 19
KB국민은행 ELS·벨기에펀드에 캄보디아 금융사고, 이환주 내부통제 부담 커진다KB국민은행의 내부통제 리스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캄보디아법인에서 17억 원대 배임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ELS(주가연계증권) 불완전판매와 해외 부동산펀드 원금 전액손실 등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무거운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취임 직후 ‘신뢰회복’을 내세우는 등 내부통제 강화에 공을 들여온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
강남·서초·송파 주민은 정신적으로 지쳤다 : 수도권은 몸, 비수도권은 마음이 상대적으로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 공개의료 인프라가 탄탄한 수도권에 살면 몸 건강은 챙길 수 있지만, 마음 건강을 위해서라면 비수도권에서 사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 건강문화사업단이 올해 전국 252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1만 명을 조사한 '한국 건강지수'에서 지역별 건강격차가 눈에 띄게 드러났다.경기 과천과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등 수도권 지역은 걷
금융감독원의 증권사 해외투자 현장점검, 이찬진 서학개미 '압박'과 '보호' 시선 엇갈린다금융감독원이 증권사들의 공격적 해외투자 영업과 관련해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원화 약세의 주범이 ‘서학개미’라는 일각의 시선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힘을 싣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다만 이 금감원장이 오히려 서학개미가 고환율 장세에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보호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라는 반론도 제기된다.금융감독원은 9일 증권
[CEO 혼맥 | 동국제강] 장경호 가마니 장사에서 국내 3대 철강회사까지 키웠다, 장세주는 조윤선 전 장관과 사돈을, 장세욱은 금호석화와 인연을 맺었다장경호 동국제강 창업회장은 1899년 9월 부산 동래군에서 부농이었던 아버지 장윤식씨와 어머니 문염이씨의 4남2녀 가운데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장경호 창업회장은 14세가 되던 1912년 서울 보성고등보통학교(현 보성고등학교)로 유학을 갔다.당시 신학문을 배우기 위해 부산에서 서울 보성고등보통학교로 유학을 떠났던 사람 가운데는 4·19 직후 과도정부의 내각수
새 기업은행장에 김형일·서정학 하마평, '내부 승진' 유력 불구 '외부 영입' 불씨 꺼지지 않는 이유기업은행만 남았다. 9월에 KDB산업은행, 11월에 한국수출입은행의 새 수장이 임명되면서 국책은행 인사의 마지막 퍼즐로 남아있는 기업은행장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다른 국책은행에서 내부 출신이 연이어 수장에 오르면서 기업은행 역시 내부 출신 인사가 행장에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다만 올해 882억 원 규모 부
수출입은행 투자·출자 기관으로 정체성 확장 완료, 황기연 현 정부 생산적 금융 지원 속도 낸다이재명 정부가 ‘생산적 금융’ 대전환과 ‘실용적 에너지믹스’를 핵심 국정 과제로 내세우면서 두 정책의 달성을 위한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의 역할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한국수출입은행법(수은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수은이 단순 대출·보증 기관을 넘어 벤처·전략산업에 직접 자본을 공급하는 ‘투자 은행’으로 확장하는 발판이 될 수 있
산업은행 괴롭혀 온 '매각 2제' 박상진은 풀어낼까, HMM은 '노란불' KDB생명은 '일단 멈춤'기아그룹, 대우중공업, 대우자동차. 모두 산업은행의 관리를 거쳐간 민간 기업들이다. 박상진 KDB산업은행 회장이 30년 동안 산업은행에서 태스크포스(TF)를 맡아 관리해 온 기업들이기도 하다.그가 맡아온 태스크포스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박상진 회장은 산업은행 최고의 기업 구조조정 전문가다. 전임 강석훈 회장 체제에서 결국 매각에 성공하지 못한 국적 대형 컨
한밤중 ‘국회 담벼락’에 불 질렀다가 바로 체포된 30대 : 추정되는 범행 이유에 말문 막힌다서울 여의도 국회 담벼락에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0분쯤 국회의사당 2문과 3문 사이 담벼락 100m 구간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차량 18대와 인원 53명 등을 동원해 15분 만인 오후 8시 25분께 완진에 성공했다. 담벼락 일부와 주변 잔디밭 30㎡가량이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오해 풀렸다” 박나래 입장문에 전 매니저들이 반박하며 언급한 ‘두글자’ : 그야말로 팽팽하다박나래가 갑질 의혹 등을 제기한 전 매니저들과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으나, 전 매니저들은 즉각 반박에 나섰다. 9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와 어제 새벽 만나 3시간가량 대화한 건 사실”이라면서도 “사과도 받지 못했고 양측의 어떠한 합의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우리가 한 달 동안 많이 참지 않았냐. 이제 못 하겠다”고 토로하자,
쿠팡 본사서 10시간 고강도 압수수색 진행한 경찰 : 영장에는 ‘이 사람’이 피의자로 적시됐다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에 대한 압수수색이 10시간 만에 끝났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중국인 전직 직원’이 피의자로 적시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약 10시간 동안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쿠팡 본사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전담 수사관 17명이 투입됐으며, 이들은 개인정보 유출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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