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겨울날씨도 못 말리는 ‘동심’… 팔거천 스케이트장 주말 나들이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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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28일. 대구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였지만, 북구 팔거천 럭키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은 겨울 낭만을 즐기려는 나들이객으로 활기가 넘쳤다. 이날 대구는 아침 최저기온 영하 3℃, 낮 최고기온 8℃의 분포를 보이며 다소 쌀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빙판 위는 이내 시민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두 볼이 빨개진 아이들은 엄마와 아빠가 끌어주는 썰매에 몸을 싣거나, 아이스튜브슬라이드를 타며 짜릿한 함성을 질렀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곳은 유아용 회전썰매 등 새로운 놀이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엉금엉금 스케이트 걸음마를 배우는 아이와 땀을 흘리며 썰매를 미는 부모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떠나지 않았다.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8일까지 운영된다.
김용국 기자 ky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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