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대구권 6개 미술대학을 졸업하게 되는 ‘신진 작가’ 16명의 작품을 통해 지역 미술의 새로운 흐름과 미래 가능성을 조망해보는 특별전 ‘넥스트 프레임(Next Frame): 미래를 여는 시선’이 오는 21일부터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에서 열린다. 전시명 ‘넥스트 프레임’은 영상의 다음 장면을 의미함과 동시에, 지역 미술의 미래로 이어질 새로운 국면을 상징한다. 단순한 결과물의 나열을 넘어, 앞으로 예술 현장에서 펼쳐질 ‘다음 프레임을 미리 들여다보는 자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경북대학교 박소현·배상빈·진카이웬, 계명대학교 박예인·신예지·이예주, 대구가톨릭대학교 김나혜·신유진·최상원, 대구대학교 김성훈·박시형, 대구예술대학교 박무아·정라영, 영남대학교 김진영·박상미·박준현 등 총 16명이다. 오는 2월12일 개막하는 ‘대구권 미술대학 연합전’에 참가하는 작가들 중에 선발된 작가들이다.


모두 각 대학에서 축적한 전공 기반의 연구와 실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신진 작가들이다. 이들은 회화, 조소,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며, 동시대 청년 작가들이 예술가로서 마주한 질문과 탐구의 결과를 공유한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대구권 미술대학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신진작가들이 실제 전시 경험을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로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2월7일까지. 관람 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일요일 휴관). 문의 : 053-320-5126
송태섭 기자 tsso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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