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아트피아가 새해 첫 전시로 ‘2026 수성아트피아 예술아카데미회원전’을 오는 11일까지 열고 있다. 이번 회원전에는 수성아트피아 예술아카데미 미술 분야 9개 강좌(유화, 수채화, 비구상 등) 수강회원 85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수성아트피아 전시실 전관을 가득 채우고 있는 ‘아마추어 예술가’들의 작품들은 단순한 취미 활동의 결과물을 넘어선다. 정통 유화의 중후한 깊이감부터 수채화의 투명한 서정성, 그리고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비구상(추상) 회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작품들은 아마추어와 프로의 경계를 허무는 수준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수성아트피아 예술아카데미는 2007년 개관 이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지역 미술인구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다수의 수강생이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하거나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전문 작가로 발돋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이번 회원전은 평범한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삶을 얼마나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는지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드라마이자, 수성아트피아가 지향하는 ‘생활 속 예술’의 가치를 증명하는 자리이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송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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