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김인식 기자 = 팝 아티스트 낸시랭(Nancy Lang)이 12월21일(일)부터 2026년2월19일까지 경기도 양평에 소재한 이색적인 공간, 펫리퍼블릭(Pet Republic)에서 새로운 차원의 예술적 향연 낸시랭 특별초대전을 한다고 알렸다.

이번 전시장 펫리퍼블릭은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독특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일반적으로 화이트 큐브(White Cube)로 상징되는 미술관의 고정된 틀을 벗어나, 낸시랭의 팝아트적 철학이 담겨있는 곳으로 이번 특별전은 낸시랭이 왜 한국의 팝아트계에서 가장 논쟁적이면서도 영향력 있는 작가로 남아있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줄 것이라 했다.
또한 예술은 곧 희망이자 욕망이다. 저는 ‘걸어다니는 팝아트‘ 낸시랭이라는 존재 자체를 작업의 연장선에 두고, 예술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현대미술가이자 팝아티스트로서 이번 펫리퍼블릭 전시는 삶의 역동성과 순수한 생명력이 넘실대는 이 공간에서 저의 예술적 여정을 담아냈다고 했다.
한편 캔버스 위에 생명력을 얻은 저의 페르소나인 고양이 ‘버블코코(Bubble Coco)는 희망, 영생, 그리고 순수한 동심을 상징하는 ‘행복(Happiness)’ 아이콘이다. 특히 ‘버블코코 슈퍼캣’ 시리즈는 소비와 속도의 상징인 슈퍼카와 순수한 버블코코를 결합하여, 현대 사회의 욕망(Desire)에 대한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질문을 던졌으며, 한국의 민화를 현대미술로 재해석하여 색채와 길상적 요소를 차용한 작업들을 통해, 저는 팝아트의 문법 속에 한국적 정체성을 새롭게 구현하려는 낸시랭만의 의미를 두고 있다고 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 여러분이 파격과 공존의 미학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긍정적인 에너지와 순수했던 동심 속 행복을 얻어 가시기를 바라며 많은분들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낸시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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