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XIS’는 021갤러리(대구 동구 안심로)가 매년 기획하는 ‘young artist project(젊은 예술가 프로젝트)’로 역량 있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매년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채로운 장르의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AXIS 2025’가 최근 개막해 한달 여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김도경, 김선재, 신종민, 임지현, 황규민 등 5명의 작가들의 참여하고 있다. 모두들 1990년대생이다.

이번 전시는 Why(왜 존재하는가), Where(어디까지가 현실인가), How (어떻게 구현되는가), When( 생명이 감각되는 순간), What( 잃어버린 감각의 잔향) 등 묵직한 예술철학적 사유를 중심으로 한 5명 작가들의 작품들이 소개되고 있다.

김도경은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존재론적 가상성으로 탐구하는 작품을 보여준다.-Why(왜 존재하는가). 김선재의 작품은 일상과 미디어를 결합해 확장된 감각 세계를 만들고 있다-Where(어디까지가 현실인가). 또 신종민은 3D 그래픽 구조로 조각의 변형 가능성을 실험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How (어떻게 구현되는가).

그리고 임지현은 식물의 생명력을 신체 감각으로 전이되는 회화로 제시하고-When(생명이 감각되는 순간), 황규민은 작품을 통해 닿을 수 없는 과거의 신체 감각을 토테미즘과 터프팅을 통해 상상된 감각으로 호출하고 있다.-What(잃어버린 감각의 잔향 ).

‘AXIS 2025’는 2026년 1월23일까지 계속된다. (일, 월요일 휴관)
송태섭 기자 tssong@idaegu.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