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근대역사관은 10일부터 1층 ‘기증자 명예의 전당’ 앞에서 기증유물 작은전시 ‘크리스마스 씰, 희망을 전하다’를 열고 있다. 올해 네 번째 개최하는 기증유물 작은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함태환씨가 기증한 ‘크리스마스 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함태환씨는 2025년 우표·지폐·음반 등 오랜 시간 수집한 자료를 대구근대역사관에 기증했다. 이 가운데 결핵퇴치 기금 마련을 위해 크리스마스를 전후 한 시기에 발행된 ‘크리스마스 씰’이 먼저 전시되고 있다.


2025년은 우리나라에서 결핵 실태조사가 실시(1965년) 된 지 60년이 되는 해이기에, 이러한 의미를 담아 나눔의 대표 명사인 ‘크리스마스 씰’의 의미와 씰에 담긴 그 시대 풍경을 기억해 보는 자리이다.
대구근대역사관은 지역사 관련 중요 자료를 기증·구입 등을 통해 수집하고 보존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수시로 기증유물 작은전시를 통해 기증자를 예우하고 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1층 기증자 명예의 전당 앞에서 여러 차례 기증유물 작은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송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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