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빛으로 물든 숲
금반지 찾는 시원한 풀장
횡성으로 떠나는 토마토 피서

여름철 싱그러운 초록빛으로 가득하던 강원특별자치도 횡성의 청정 산자락이 강렬한 붉은빛 열기로 물든다.
서늘한 고랭지 기후에서 정성스레 자란 명품 토마토와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물놀이가 결합된 이색적인 피서판이 펼쳐진다.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5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가 ‘토마토로 물들GO! 물놀이로 식히GO!’라는 흥겨운 주제를 내걸고 올여름 피서객들을 찾아간다.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뛰어난 당도와 단단한 육질을 자랑하는 둔내 고랭지 토마토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지역 특산물 판매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대표 융합형 문화 축제로 손꼽힌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토마토 풀장에서 펼쳐지는 메인 프로그램 ‘황금반지를 찾아라’다.
붉은 토마토가 가득 채워진 풀장에 들어가 숨겨진 진짜 순금 반지를 찾아내는 이 이벤트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금반지 외에도 숙박권과 지역 농특산물, 선물세트 등 다채롭고 풍성한 경품이 마련되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는 토마토 높이 쌓기, 무게 맞추기, 효능 OX 퀴즈, 물총 토마토 사격, 방울토마토 탕후루 만들기, 토마토 네컷 사진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용된다.

워터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를 갖춘 시원한 물놀이장과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볼펜 만들기, 전통주 빚기 체험 등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완벽한 피서 환경을 제공하며, 스포츠 행사인 토마토 족구대회도 함께 열린다.
축제의 흥을 더하는 공연 라인업과 먹거리 역시 알차게 구성됐다. KBS 전국노래자랑 무대를 비롯해 둔내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둔내 청소년 문화의집 및 청소년 동아리 무대, 히든싱어 모창가수 공연이 무대를 채운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지역 먹거리와 푸드트럭, 야간 먹거리 장터, 토마토 홍보관, 토마토 드링크 나눔 행사 등이 운영되어 신선한 고랭지 토마토와 다양한 별미를 맛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8월 14일 금요일부터 8월 16일 일요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둔내면 경강로 4708에 위치한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토마토 풀장 입장료는 15,000원이며, 입장권을 구매하는 관람객에게는 지역 내 루지체험장 할인쿠폰이 제공되어 알뜰한 연계 여행을 돕는다. 행사에 관한 기타 상세한 문의는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위원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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