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아트피아의 어린이 예술교육센터 ‘아테이너(Atainer)’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역동적인 프로그램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아테이너는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주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무용, 연극 연계 단체 프로그램을 8월까지 확대해 참여 기회를 넓혔으며,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예술체험전과 연계한 신규 기획을 선보이면서 참여 규모가 전년 대비 증가하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전시와 놀이가 하나가 된 ‘입체적 예술 체험’ 큰 인기
아테이너의 인기 비결은 미술과 신체 움직임, 놀이를 결합한 독창적인 커리큘럼에 있다. 주중 단체를 대상으로 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 ‘어디, 어디, 숨었나? 숨은 멋쟁이 찾기’와 ‘플레이, 클레이 변신 멋쟁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감각을 깨워온 데 이어, 최근에는 그림책 기반 예술체험전 ‘이런, 멋쟁이들!-작고 위대한 세상’과 연계한 사전예약 프로그램 ‘자개로 만드는 빛의 날개’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들은 그림책 속 이야기를 드로잉, 만들기, 온몸을 활용한 신체 표현 등으로 확장해 가며 예술을 오감으로 경험한다. 아울러 주말과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개인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내 손안의 작은 숲’도 함께 운영해 더 많은 어린이가 전시와 연계된 독창적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1학기 운영 기간을 8월까지 확대한 덕에 일선 학교와 유아교육기관의 참여가 크게 늘었다.

◆2학기에도 아테이너에서 ‘예술과 놀자’
아테이너는 연중 상시로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단체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2학기에도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기관 단체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확대할 방침이다. 탄탄한 상시 프로그램 위에 시즌별 전시 연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놀이터를 제공한다.
초등학생과 함께 아테이너를 즐겨 찾는다는 한 학부모는 “더운 날씨에 매일 매일 스케줄을 잡기도 힘들고 시원한 곳을 찾아 가는 것도 번거로운데 이곳 수업을 꾸준히 들으면서 아이와 함께 즐겁고 더 많은 얘기를 나누는 계기가 되어 행복하다”며 밝게 웃었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2학기에도 지역 교육기관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더 많은 어린이가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성윤 기자 pk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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