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를 위한 예술 융합 공연인 비르투오조 챔버의 ‘킨더콘체르트: 마술피리’가 오는 5월 3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키더콘체르트:마술피리’는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를 바탕으로 음악 연주에 동화 구연과 미술 체험을 결합한 체험형 클래식 무대로, 어린이와 가족관객이 함께 즐기도록 구성했다.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는 어린이도 공감하기 쉬운 이야기 구조와 음악적 요소를 갖추고 있어 교육적,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공연에서는 ‘밤의 여왕 아리아’, ‘파파게노의 아리아’ 등 작품을 대표 선율들이 소개된다. 연주는 대구 비르투오조 챔버가 맡고, 경산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정헌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성악가 노성훈(테너), 윤성회(소프라노), 김만수(바리톤), 석다연(소프라노)과 동화구연자 이혜지가 무대에 올라 해설과 표현을 더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미술관이 협업자로 참여한다. 대구미술관이 제작한 도안을 바탕으로 어린이가 그림을 완성하면,완성된 작품은 공연 무대 배경으로 활용된다. 공연 당일 로비에서도 그림 그리기 체험이 가능하며, 관람 중 자유롭게 그릴 수 있도록 드로잉 키트도 제공된다. 희망자에 한해 완성 작품은 추후 대구미술관 2층 이벤트존에 전시될 예정이다.
배은진 대구 비르투오조 챔버 대표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단순히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을 몸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관람료 :어린이(5~9세) 2만원, 일반 5천원. 문의 : 053-430-7713
송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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