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출혈로 쓰러졌던 개그맨 이진호가 의식을 회복했다.
14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진호는 지난 10일 의식을 회복해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 아직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이지만, 주변 사람들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호는 지난 1일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진 바 있다. 쓰러질 당시 이진호는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과 통화를 하고 있었다. 강인은 이진호와 통화하던 중 전화가 끊기자 재차 전화를 걸었고, 여러 번의 통화 시도에도 연결이 되지 않자 119에 신고했다.
강인의 신고로 이진호는 곧바로 서울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온 끝에 의식을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이진호는 불법 도박 혐의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를 통해 도박을 했으며, 이 과정에서 대부업체와 동료 연예인으로부터 20억원 상당의 돈까지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달 중순 이진호를 불법 도박 혐의로 불구속 송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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