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를 통해 본 생활상… ‘박물관으로 온 라디오(1930년대~1980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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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대역사관의 2026년 제1차 기증유물 작은전시인 ‘박물관으로 온 라디오(1930년대~1980년대)’가 14일부터 1층 명예의 전당 앞에서 시작한다.
오는 6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그동안 기증받은 라디오를 중심으로, 193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라디오 기술 변화와 라디오가 일상에 스며든 과정을 생활사 관점에서 보여주는 자리이다.

전시장에는 초기 진공관 라디오에서 트랜지스터 라디오, 가정용과 휴대용 라디오에 이르기까지 시기별 라디오 9점과 『라디오연감』 등 관련 자료가 함께 소개된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기증유물과 지역 자료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삶과 맞닿아 있는 역사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마련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박물관에 오셔서 라디오가 들려주던 시대의 소리와 함께 그 시절 생활과 기억을 떠올려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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