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어린이들의 감성을 깨우고 동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2026 행복 어린이 동요대회’ 본선 및 시상식이 지난 11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총 150명(팀)이 예선에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엄격한 동영상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 32팀(독창 27명, 중창5팀)은 이날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개성 넘치는 솜씨를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영예의 대상은 하유주(대구 세현초 6) 학생이 받았다. 또최우수상은 조연서(효목초 2), 강루안(효명초 3), 최라온(경주초 5), 중창 ‘꿈빛아이’가, 우수상은 김서은(남송초 1), 심채린(달산초 4), 강루빈(효명초 6), 중창 ‘스펀지친구들’이 선정됐다. 이날 수상한 9팀에는 총 250만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고 지도자상은 이상미, 이명진 지도자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들은 5월 5일 어울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2026 어린이날 대축제’ 특설무대에 올라 동요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맑은 노랫소리가 일상 속으로 널리 퍼져 더 많은 이들이 동요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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