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박현아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발레’를 개최한다. ‘봄이 오면 예술이 피어난다’라는 슬로건 아래, 4월을 맞아 선보이는 봄과 어울리는 우아한 발레 공연이다.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해설을 곁들여 발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막 발레 공연과는 달리, 해설과 영상, 하이라이트 무대가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낭만주의 발레의 대표작 ‘지젤’과 ‘해적’의 주요 장면을 중심으로 작품의 시대적 배경과 숨은 이야기를 함께 소개한 뒤, 무대에서는 핵심을 압축한 파드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무대 관람을 넘어, 배경과 표현 방식을 함께 전달하는 ‘해설 중심형 발레 프로그램’으로,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진행은 한국발레협회 대구경북지회 이사 등을 맡고 있는 박현아가 맡는다.또 전 국립발레단 단원 박민우와 부산발레시어터 발레리나 최수연이 함께 출연한다.
박현아는 “발레를 어렵게 느끼는 관객들도 작품의 이야기를 이해한 뒤 무대를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하이라이트 장면과 해설이 어우러져 발레의 매력을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은 90분간 인터미션 없이 진행되며, 6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티켓 가격 : 전석 1만 원.
송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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