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합창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봄의 시작을 노래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특별연주회 ‘2026 봄의 합창’이 오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오후 7시 30분에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연주회에는 직장인, 시니어, 지역 커뮤니티 등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21개 아마추어 합장단이 참여해 각기 다른 색깔의 합창 무대를 릴레이 형식으로 펼져 보인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이들이 만들어내는 하모니는 단순한 음악을 넘어 ‘공감과 연결’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2026 봄의 합창’은 3일 동안 각기 다른 콘셉트와 분위기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첫째 날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밝고 생동감 있는 무대들로 꾸며지며, 둘째 날은 보다 깊이 있는 감성과 울림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따뜻한 여운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무대가 펼쳐지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에서는 한국 가곡과 민요, 세계 합창곡, 대중음악 편곡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다. 특히 매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연합합창’은 모든 출연진이 함께 무대에 올라 하나의 목소리로 노래하며 대규모 합창이 주는 웅장한 울림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합창은 가장 인간적인 음악이자, 함께할 때 더욱 빛나는 예술”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받고, 봄의 설렘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전석 5천원. 문의 : 053-430-7712
송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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