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미술관은 어린이·청소년들의 미술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감상 교육 프로그램 ‘작품 앞에서 모떠나: 모으다·떠올리다·나누다’를 오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신소장품 보고전(2026.2.10.~8.9.)’과 연계해 미술관의 수집 기능과 소장품의 의미를 이해하도록 구성된 참여형 감상 교육이다. 교육은 미술관 소개와 전시 이해를 시작으로, 전시 관람 중 인상 깊은 작품을 고른 뒤 감정과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선택한 작품 카드를 보관함에 담아 ‘나만의 소장품’을 만들고, 이후 서로의 선택과 감상을 공유하며 작품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경험하게 된다.
대상은 초·중·고교와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20명 이상 단체이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다. 신청은 10일 오전 9시부터 대구미술관 누리집 교육 안내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 후 일정 협의를 거쳐 확정된다.
대구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이 미술관 소장품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하고 작품 감상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과정에 의미를 두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등 지역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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