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 신라’ 이광호(72세) 대표가 (사) 대구화랑협회 회장직에 연임됐다.
대구화랑협회는 지난달 25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15대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 회장과 김민석 갤러리 키다리 대표가 출마한 선거에서 이 회장이 이겨 연임에 성공했다.
이 회장은 “국내 미술시장이 경기 침체와 더불어 화랑 간의 심화된 경쟁, 수많은 아트 페어 출현 등으로 양극화 문제에 직면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시장 변동성에 덜 의존하는 실익 중심의 협회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회원 만족도와 협회 신뢰도의 향상을 통해 대구화랑협회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의 실질적인 안전성 도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화랑협회는 2002년 창립됐으며 현재 대구경북지역 42개 화랑이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매년 대구국제아트페어(DIAF)와 호텔 아트페어 인 대구(Hotel Art Fair in Daegu), 한일현대미술전 등 굵직한 행사를 개최해 오면서 국내외 작가들의 우수한 미술품 관람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국내 미술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
송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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