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아트센터가 봄을 알라는 신춘음악회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I Musici Veneziani)’를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18세기 베네치아 황금기의 귀족 문화와 예술 양식을 무대 위에 재현하는 시대극 형식의 클래식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는 1996년 이탈리아에서 창단된 전문 바로크 연주단체로, 베네치아를 대표하는 역사적 공연장 살론 카피톨라레(Salon Capitolare)의 상주 예술단체이다. 현악 앙상블과 성악가들로 구성된 이들은 바로크와 고전주의 시대의 대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이탈리아 클래식 음악의 전통을 전 세계에 전해오고 있다. 특히 18세기 베네치아 황금기의 귀족 문화와 예술 양식을 고풍스러운 의상과 소품으로 구현한 시대극 형식의 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현악 앙상블과 성악가 3명이 출연해 바로크와 고전주의 시대의 대표 곡들을 들려준다. 오페라 아리아와 실내악, 협주곡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의상과 소품을 활용한 무대 연출이 더해져 18세기 베네치아 황금기의 연회 분위기를 생생하게 구현한다.
이성욱 달서아트센터 관장은 “시대의 감성과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을 통해 바로크 음악의 깊이를 온전히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7세 이상 관람 가능. 전석 5만원.
송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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