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목관악 앙상블 단체인 ‘아토 앙상블’이 오는 7일 오후 5시 대구 비원뮤직홀에서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토 앙상블’ 은 플루티스트인 권오석을 중심으로 오보에 기대웅, 클라리넷 이성규, 바순 김관휘, 호른 이수환, 피아노 김효진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피아노 이다영, 콘트라베이스 김태영, 작곡가 이혜원이 객원으로 합세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1부에서는 클래식 음악에서 관현악 앙상블이 가장 사랑하는 곡인 카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14곡 전곡을 선보인다.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는 악장마다 각종 동물들의 소리를 유머있고 재치있게 악기로 묘사한 작품이다. 출연하는 동물들을 보면 사자와 닭, 당나귀, 거북이, 코끼리, 캥거루, 물고기, 노새, 뻐꾸기, 백조, 인간 등이며 동물마다 각자 곡의 주제로 총 14개의 악장으로 구성돼 있다.동물을 소재로 하는데다가 분위기도 전체적으로 가볍기 때문에 클래식 입문자와 어린 학생들에게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곡이다
2부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의 명작 애니메이션 OST들을 연주한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벼랑 위의 포뇨’,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애니메이션 속 히사이시 조의 명곡들이 소개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무료로 진행된다.
송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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