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임업인 300명을 초청했다.가슴속 한이 풀렸다녹우정에서 띄우는 편지 (68) "산이 있는데 무슨 나무를 심어야 돈이 됩니까?"라고 묻는 분들이 계신다. 그럴때면 나는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한다. ‘이 나무를 심으면 10년 후에 어느 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저 나무를 심으면 50년 후에는 큰 돈이 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국토의 63%가 산림이다. 그중 70%는 사유림이다.
전문농가의 대파 농사법은 나랑 달랐다~[윤용진의 귀촌일기 119] 우리 집 앞 나지막한 언덕은 대파 밭이다. 지난 몇 년 동안 그곳에 고구마를 심어왔는데, 올해는 갑자기 다른 분이 대파를 심으셨다. 나중에 고구마 밭 사장님을 만났을 때 물어봤다. “고구마 심은 지 4년 밖에 안 됐는데 올해는 왜 그만두셨어요?” 사장님은 연작피해를 막기 위한 이유도 있지만, 최근에 고구마 값이 폭락한 때문이라고
올가을 농사는 폭삭 망했수다[윤용진의 귀촌일기 118] “에고~ 내 이럴 줄 알았다니까!” 막 캐어낸 생강들을 보니 한숨부터 나왔다. 처음부터 싹수가 노래보이긴 했어도 이정도 망칠 거라곤 예상하지 못했다. 생강이 원래 발아가 늦은 작물이지만 심은 지 석 달 만에 비로소 가냘픈 줄기 몇 개가 보였으니, 올해 생강농사는 폭삭 망했음을 진즉에 직감할 수 있었다. 그런데도 특단의 조치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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