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나 재취업할 것 같아!’…’英 단독’ 포스테코글루 前 소속팀과 재결합 가능성 “정식 감독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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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셀틱에 복귀할까.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20일(한국시각) 단독 보도를 통해 “셀틱은 차기 정식 감독 후보 명단에 포스테코글루를 올려두고 있다”며 “포스테코글루는 2023년에 팀을 떠났음에도 여전히 셀틱과 강한 인연을 유지하고 있으며, 구단 이사회는 올여름 팀을 맡길 수 있는 잠재적 후보로 그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셀틱은 현재 마틴 오닐 임시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 오닐 감독은 지난해 10월 브렌던 로저스 감독이 팀을 떠난 뒤 셀틱을 잠시 맡았다. 8경기에서 7승 1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남겼다. 이후 윌프리드 낸시 감독이 사령탑에 올랐는데, 8경기 2승 6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기고 경질됐다. 결국, 오닐 감독이 다시 돌아와 올 시즌 끝까지 팀을 맡기로 했다.

‘풋볼인사이더’는 “오닐은 시즌 종료까지 임시 감독으로 셀틱을 이끌고 있으며, 소식통에 따르면 셀틱은 모든 가능한 후보를 충분히 평가하고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차기 감독 선임을 서두르지 않을 계획이다”며 “셀틱은 전 감독과 재결합하기 위해 다른 구단에 보상금을 지급할 필요가 없으며, 그 결과 60세의 포스테코글루는 현재로서는 비교적 비용 효율적인 선택지로 평가되고 있다”고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주 대표팀과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서 성공적인 감독 커리어를 쌓고 유럽 무대에 도전했다. 2021년 6월 셀틱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두 시즌 동안 팀을 이끌었다. 113경기에서 83승 12무 18패라는 성적을 남겼다. 두 시즌 연속 스코티시 프리미어십과 리그컵 우승을 차지했고 2022-23시즌에는 스코티시컵까지 정상을 밟아 도메스틱 트레블에 성공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후 토트넘 홋스퍼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17위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기며 경질됐다. 이후 노팅엄 포레스트에 재취업했지만, 8경기 2무 6패를 기록하며 팀을 떠났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풋볼인사이더’는 “포스테코글루는 시즌 도중 새 직책을 맡는 데 소극적일 가능성이 크며, 자신과 코치진이 온전한 프리시즌을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며 “이는 이미 오닐을 여름까지 리더로 묶어둔 셀틱의 구상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질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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