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쾰른전에서 맹활약을 펼친 김민재가 분데스리가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7일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팬투표를 바탕으로 분데스리가 주간 베스트11을 선정했다.
분데스리가 주간 베스트11 공격진에는 운다프(슈투트가르트)와 크라마리치(호펜하임)가 선정됐고 공격진에는 라움(라이프치히), 칼(바이에른 뮌헨), 바그노만(슈투트가르트)가 포진했다. 중원은 자비처(도르트문트)와 아미리(마인츠)가 구축했고 수비진에는 슐로터벡(도르트문트), 오르반(라이프치히),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에는 코벨(도르트문트)이 선정됐다.
바이에른 뮌헨에선 김민재와 칼이 주간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베스트11에는 도르트문트 소속 선수가 3명으로 가장 많았다.
김민재는 15일 독일 쾰른 라인에네르기슈타디온에서 열린 쾰른과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3-1 역전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김민재는 역전 결승골을 터트린 가운데 인상적인 수비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재는 쾰른과의 경기에서 후반 26분 올 시즌 첫 득점이자 결승골을 터트렸다. 코너킥에 이은 디아스의 크로스를 이토가 헤더를 통해 골문앞으로 재차 연결했고 이것을 김민재가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에 성공했다.
김민재는 후반 12분에는 인상적인 수비도 선보였다. 쾰른의 속공 상황에서 요나단 타가 볼을 뒤로 흘렸고 이것을 이어받은 카민스키가 바이에른 뮌헨 진영을 단독 드리블 돌파했다. 카민스키를 추격한 김민재는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카민스키를 따라잡은 후 쉽게 볼을 빼앗으며 쾰른의 득점 기회를 무산시켰다. 독일 스폭스 등 현지 매체는 ‘김민재는 우파메카노 대신 선발 출전해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다. 후반 12분에는 요나단 타의 실수를 만회하며 카민스키와의 볼 경합에서 볼을 가로챘다. 코너킥 상황에선 헤더골을 터트려 엄청난 기량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김민재를 쾰른전 경기최우수선수(MOM)로 선정하기도 했다. 분데스리가는 ‘김민재는 경기 유일한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했고 60%의 높은 볼 경합 승률과 95%라는 놀라운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김민재는 완벽한 활약을 펼쳤다. 수비적으로는 카민스키의 슈팅을 결정적으로 걷어내며 추가 실점을 막았고 공격적으로는 정확한 헤더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트려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며 김민재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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