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 하나 추가”…이강인 ‘유관력’ 미쳤다, 10번째 트로피! PSG 마르세유 꺾고 ‘프랑스 슈퍼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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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파리 셍제르망(PSG)이 슈퍼컵 정상에 오르며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했다. 이강인은 부상으로 결장했다.
PSG는 9일(이하 한국시각)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아흐마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5 트로페 데 샹피옹’ 결승전에서 마르세유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1로 승리했다.
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뤼카 슈발리에, 자이리 에메리, 마르키뉴스, 윌리앙 파초, 누노 멘데스,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주앙 네베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우스망 뎀벨레, 데지레 두에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13분 PSG가 먼저 앞서갔다. 전방 압박으로 공을 탈취한 비티냐가 원터치 패스로 뎀벨레에게 연결했고, 뎀벨레는 로빙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마르세유는 후반 31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침투 패스를 받은 메이슨 그린우드가 슈발리에 골키퍼와 충돌하며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그린우드는 키커로 나서 방향을 속였다.
후반 42분에는 마르세유가 역전에 성공했다. 왼쪽에서 올라온 에메르송의 크로스가 파초의 발에 맞고 자책골로 이어졌다.
패색이 짙던 PSG는 후반 추가시간 5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네베스의 롱패스를 바르콜라가 머리로 떨궜고, 곤살로 하무스가 오른발 원터치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승부는 승부차기에서 갈렸다. PSG는 4번 키커까지 모두 성공한 반면, 마르세유는 1, 2번 키커가 연달아 실축했다. 결국 PSG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PSG는 루이스 엔리케 체제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 창단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포함해 ‘쿼드러플’을 달성한 PSG는 올 시즌 UEFA 슈퍼컵과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컨티넨탈컵에 이어 트로페 데 샹피옹까지 품었다.

이강인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개인 SNS를 통해 우승 소식을 전하며 “트로피 1개 추가”라는 게시물을 남겼다. 또한 이강인은 PSG가 올린 우승 관련 게시물 사진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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