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는 아쉽지만…’ 13점→16점→18점 김연경 제자 향한 독려 “꿈 이루려고 온 선수, 우리가 도와줘야” [MD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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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화성 심혜진 기자] 정관장 고희진 감독이 연패에 아쉬움을 전하면서도 선수들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잊지 않았다.
정관장은 8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IBK기업은행과 경기서 1-3(21-25, 25-21, 22-25, 23-25)로 졌다.
이날 패배로 2연패에 빠진 정관장은 6승 15패(승점18)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자네테가 블로킹 5개, 서브 2개 포함 21득점, 인쿠시가 18득점으로 활약했지만 연패를 막지 못했다.
경기 후 고희진 감독은 “IBK 선수들이 준비를 잘해왔고, 집중력이 좋았다. 우리도 못하는 경기 아니었는데 반격 상황에서 점수가 나다 보니 당황했다”며 “리시브가 중요할 때 부담감이 많은 것 같다. 연습하면서 채워나가야 한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날 인쿠시는 18득점을 올렸지만 범실 7개가 있었다. 특히 2세트에서 8득점으로 활약했지만 3세트에선 4득점에 그치며 기복이 있는 모습이었다. 리시브 약점을 가장 많이 노출한 세트가 3세트였다.
이에 고 감독은 “열심히 하고 있다. 외국에서 와서 꿈을 이루려고 온 선수다. 우리가 응원해줘야 한다. 그래야 (인쿠시도 힘을 내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속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서 훈련 열심히 시키고 좋은 선수 만들면 우리 팀도 강해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연습도 중요하지만 실전에서 느끼는 게 더 중요하다. 고 감독은 “시합을 뛰면서 압박감 속에서 리시브를 해낼 줄 알아야 한다. 실전만큼 좋은 훈련 없다. IBK가 까다로운 서브가 많은데, 그런 서브를 느껴봐야 한다”면서 “‘우리도 처음엔 다 못했다. 연습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해라’고 말해줬다”고 격려했다.
인쿠시는 최근 3경기서 13득점, 16득점, 18득점으로 점점 공격력에서는 나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인쿠시의 투입으로 리시브 부담이 커진 박혜민을 향해서도 응원의 말을 전했다. 고 감독은 “이런 상황을 통해서 리시브 범위를 넓게 가져가는 것도 좋다. 선수 본인에게 큰 도움될 것이다. 다른 시각으로 혜민이를 어필할 수 있다고 본다. 선수들에게 이런 부분을 일깨워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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