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디트로이트도 잡았다! ‘승승승승’ 마이애미 상승세…파월 36득점, 아데바요 15득점 14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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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마이애미 상승세 무섭네!’
미국 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동부 콘퍼런스 1위에 오른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격파했다. 원정에서 승전고를 울리며 4연승을 신고했다. 강호 디트로이까지 격파하며 시즌 중반 동부 콘퍼런스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마이애미는 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2026 NBA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디트로이트와 격돌했다. 객관적인 전력 열세와 원정 불리함 등으로 고전이 전망됐다. 하지만 예상을 뒤엎었다. 경기 내내 짜임새 있는 전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따냈다.
산뜻하게 출발했다. 1쿼터에 33-26으로 앞서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쿼터에도 우위를 점하며 전반전을 63-54로 마쳤다. 3쿼터에 더 달아났다. 94-81로 점수 차를 더 벌렸다. 1, 2, 3쿼터를 모두 앞서면서 승기를 예감했다. 4쿼터 들어 홈 팀 디트로이트의 추격에 조금 주춤거렸지만, 118-112로 승리를 매조지었다.
이날 승리로 4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시즌 성적 19승 15패 승률 0.559를 찍고 동부 콘퍼런스 7위에 랭크됐다. 8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19승 16패 승률 0.543)를 제쳤고, 6위 올랜도 매직과 같은 성적을 마크했다. 5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18승 14패 승률 0.563)와 승차도 지웠다.


노먼 파월이 34분 41초 동안 활약하며 36득점을 터뜨렸다. 3점슛을 7개나 성공하며 승리 주역이 됐다. 뱀 아데바요(15득점 14리바운드), 앤드류 위긴스(17득점 8리바운드), 하이메 하케즈 주니어(19득점 5어시스트)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팀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디트로이트는 안방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시즌 성적 25승 9패 승률 0.735를 기록했다. 동부 콘퍼런스 선두는 지켰으나, 2위 뉴욕 닉스(23승 10패 승률 0.697)에 1.5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에이스’ 케이드 커닝햄이 31득점 8리바운드 11어시트스 3스틸 2블록슛으로 전방위 활약을 보였으나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 2일 NBA 경기 결과(오른쪽이 홈 팀)
휴스턴 로키츠 120-96 브루클린 네츠
마이애미 히트 118-112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123-108 댈러스 매버릭스
보스턴 셀틱스 120-106 새크라멘토 킹스
유타 재즈 101-118 LA 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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