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결정이었다’…맨유에서 전력외 취급, 나폴리서 우승 트로피 들고 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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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나폴리가 이탈리아 슈퍼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피 수집을 이어갔다.
나폴리는 2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이탈리아 슈퍼컵 결승에서 볼로냐를 2-0으로 완파해 우승에 성공했다. 올시즌 이탈리아 슈퍼컵은 지난 시즌 세리에A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나폴리, 인터밀란과 함께 지난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볼로냐와 AC밀란이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나폴리는 이탈리아 슈퍼컵 4강전에서 AC밀란을 완파한데 이어 결승에선 볼로냐에 완승을 거뒀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 세리에A 우승에 이어 올 시즌 이탈리아 슈퍼컵까지 차지했다.
나폴리는 볼로냐와의 이탈리아 슈퍼컵 결승에서 호일룬이 공격수로 나섰고 엘마스와 네레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로보트카와 맥토미니는 중원을 구성했고 스피나졸라와 폴리타노가 측면에서 활약했다. 제수스, 라흐마니, 디 로렌조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밀린코비치-사비치가 지켰다.
나폴리는 볼로냐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39분 네레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네레스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 외곽에서 왼발로 감아찬 슈팅은 골문 상단 구석으로 들어갔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나폴리는 후반 12분 네레스의 멀티골과 함께 점수 차를 벌렸다. 네레스는 볼로냐의 빌드업 과정에서 상대 골키퍼 라바글리아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에서 가로챈 후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나폴리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나폴리의 공격수 호일룬은 이탈리아 슈퍼컵 우승 후 자신의 SNS를 통해 ‘훌륭한 결정은 이런 모습’이라며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출신 맥토미니는 지난 시즌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며 지난 시즌 세리에A MVP까지 차지했다. 호일룬은 올 시즌 맨유에서 나폴리로 임대된 가운데 세리에A 11경기에서 4골을 터트렸고 이탈리아 슈퍼컵 우승 주역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호일룬은 지난 시즌 맨유에서 프리미어리그 4골에 그치며 전력외 선수로 분류됐다. 맨유에서 나폴리로 임대된 호일룬은 완전 이적 옵션이 임대 계약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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