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충격’ 결정…’캡틴’ 브페 사우디 매각 가능성 또 등장! 이적료 ‘1380억’ 예상, 중원 ‘리빌딩’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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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매각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페르난데스를 이적시켜 이적료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점점 더 보이고 있으며, 그는 여전히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영입 대상”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2020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에 입단했다. 합류 직후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고, 탁월한 시야와 정교한 패스, 리더십을 앞세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종료 후 페르난데스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에 휩싸였다. 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에서 토트넘 홋스퍼에 0-1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고, 리그에서는 15위에 그쳤다.

결승전 이후 페르난데스는 “나는 맨유에 남고 싶다고 늘 말해왔다. 하지만 구단이 재정적 이유로 나를 팔아야 한다면 어쩔 수 없다”고 말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 발언 이후 알 힐랄이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다. 알 힐랄은 맨유에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제시했고, 페르난데스에게도 거액의 주급을 제안했다. 그러나 페르난데스는 잔류를 선택했다.
그럼에도 다시 한 번 맨유가 페르난데스를 매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맨유는 페르난데스를 7000만 파운드(약 1380억원)에 매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는 팀 내에서 이적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이어 “짐 랫클리프 경과 이네오스가 맨유 구단을 인수한 이후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구단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새로운 선수 영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페르난데스의 매각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올여름 중원 개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높은 이적료로 평가받는 애덤 워튼(크리스탈 팰리스),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튼)와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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