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비니시우스 투톱 실패→3명 퇴장→홈에서 大망신! 레알 마드리드, 23개 슈팅 날리고도 無득점→중위권 셀타 비고에 0-2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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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최악의 경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무적함대’ 레알 마드리드가 안방에서 망신을 당했다. 무려 23번 슈팅을 날렸으나 무득점에 그쳤다. 3명이나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을 당한 끝에 중위권 팀에게 덜미를 잡히며 선두 추격에 실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8일(이하 한국 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 2025-2026 라리가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셀타 비고를 상대했다. 중위권에 처진 셀타 비고를 상대로 무난하게 이길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고전 끝에 패배를 떠안았다.
4-4-2 전형으로 기본을 짰다. 킬리안 음바페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투톱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전후반 90분 내내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점유율에서 58%-42%로 앞섰고, 슈팅 수에서도 23-7로 우위를 점했다. 유효슈팅(7-5), 키패스(17-7), 코너킥(8-1)도 더 많이 기록했으나 실속이 없었다.
전반전에 0의 행진에 갇혔고, 후반전 초반 선제골을 내줬다. 빌리오트 스베드베리에게 실점하며 끌려갔다. 후반 9분 호드리구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으나, 후반 19분 프란 가르시아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하며 수적인 열세에 몰렸다. 이후 필사적으로 추격했지만 셀타 비고의 골문을 뚫지 못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후반 추가 시간에 2명의 선수가 레드 카드를 받았다. 후반 46분 벤치에 있던 엔드릭이 퇴장 조치 됐고, 후반 47분 알바로 카레라스도 퇴장하며 더 힘이 빠졌다. 그리고 곧바로 결정타를 얻어맞았다. 후반 48분 스베드베리에게 추가골을 내주고 침몰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패배로 최근 라리가 5경기에서 1승 3무 1패의 성적에 그쳤다. 12라운드부터 14라운드까지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고,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3-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셀타 비고에 0-2로 지면서 고개를 숙였다.
시즌 성적 11승 3무 2패 승점 36으로 2위에 머물렀다. 13승 1무 2패 승점 40을 찍은 선두 바르셀로나와 격차가 4점으로 벌어졌다. 15일 알라베스와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반전을 노린다. 바르셀로나는 7일 벌어진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알 베티스를 5-3으로 꺾었다. 라리가 6연승을 신고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14일 오사수나와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7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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