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가 그립다’…프랭크 감독, 손흥민 떠난 뒤 토트넘의 ‘리더십 부재’ 인정! “다른 선수가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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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손흥민(LA FC)의 부재를 실감하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5일(이하 한국시각)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이 없는 토트넘의 리더십에 대해 흥미로운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8월 토트넘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역대 최고 이적료 2000만 파운드(약 385억원)를 기록하며 LA FC 유니폼을 입었다.
MLS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손흥민은 토트넘으로 돌아와 고별식을 치른다. 토트넘은 9일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손흥민을 맞이한다.

토트넘은 ‘레전드’ 손흥민을 위해 경기 전 행사와 하프타임 고별식, 특별 선물을 준비하고 있으며, 토트넘 하이로드 거리에는 손흥민의 모습이 담긴 벽화 작업도 진행 중이다.
프랭크 감독은 최근 손흥민의 복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손흥민의 조용한 리더십을 그리워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손흥민이 이곳에 없으니 다른 선수들이 나서야 할 것 같다. 리더십은 손흥민의 일부였고,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능력도 손흥민의 강점이었다”고 답했다.
또한 손흥민이 복귀하는 경기에서 승리하는 장면이 적절할지 묻는 질문에는 “그렇게 된다면 좋을 것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손흥민이 돌아와 이 클럽을 위해 해준 모든 일에 대해 마땅한 축하를 받게 되어 기쁘다. 그는 구단 구성원들을 하나로 묶는 데 뛰어난 인물이었다”고 전했다.

현재 프랭크 감독은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주장으로 임명했지만, 주장으로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 내부 사정에 정통한 폴 오 키프는 “현재 토트넘에는 리더가 없다. 로메로는 영어로 소통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주장으로서 뚜렷한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로메로는 7일 열린 브렌트포드전에서도 퇴장 징계를 받을 뻔했다. ‘토트넘 뉴스’는 “로메로는 전반전 격렬한 태클로 퇴장 위기에 놓였다. 그는 성격이 급한 선수로 알려져 있으며, 이미 리그에서 두 차례 퇴장을 당한 전력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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