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 광주 이정효 감독이 코리아컵 우승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광주는 오는 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을 상대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을 치른다. 광주는 구단 역사상 첫 코리아컵 우승에 도전한다.
이정효 감독은 전북과의 코리아컵 결승전에 대해 “잘 준비된 것 같다. 많이 기대되고 설레인다. 팬분들도 광주에서 많이 올라오신다. 눈도 내렸는데 조심해서 잘 올라오셨으면 좋겠다. 경기장에 찾아오시는 분들과 티비로 지켜보시는 분들이 즐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부딪혀 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선수 시절이었던 지난 2004년 부산에서 FA컵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는 이정효 감독은 “선수로서 우승했던 기억은 지워졌다. 그 때 기분이 어떠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며 “앞으로 감독으로서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경기다. 나보다도 광주 팬분들과 선수들이 아시아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팬분들에게 잔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다. 많이 설레이지만 꼭 우승을 해서 우리 선수들과 팬분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정효 감독은 코리아컵 결승전 키워드에 대해 “선수들에게 내일 한번 신나게 미쳐보자고 했다. 모든 선수가 축구에 몰입하고 실수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축구장에 오신 분들과 축구를 하는 선수들과 지도하는 나까지 신나게 미쳐보자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또한 “결과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성장하고 있다. 내일 경기에서도 또 다른 누군가가 성장의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느껴보고 싶다. 경험을 통해 선수들이 더 높은 꿈을 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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