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만의 선발’ 김민재, 동점골 기점에도 혹평! 獨 매체 ‘수비력’ 지적…”실점 장면에서 너무 쉽게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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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기점 역할을 해냈음에도 수비 장면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뮌헨은 지난달 29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장크트파울리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김민재는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77분간 활약했다.
뮌헨은 전반 6분 만에 실점을 허용했다. 마티아스 페레이라 라게가 김민재의 뒤 공간을 향해 침투 패스를 연결했고, 안드레아스 아운톤지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전반 44분 뮌헨은 동점골을 만들었다. 김민재가 기점 역할을 했다. 김민재의 롱패스를 받은 루이스 디아스가 넘어지면서 연결했고, 게레이루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뮌헨은 후반 추가시간 3분 역전에 성공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요슈아 키미히의 왼발 크로스를 디아스가 쇄도하며 헤더로 연결했다. 후반 추가시간 7분 니콜라 잭슨이 쐐기골을 넣으며 승부를 굳혔다.
경기는 뮌헨의 3-1 승리로 종료됐다. 통계 매체 ‘풋몹’은 김민재에게 수비 라인 중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7.8점을 부여했다.
하지만 현지 일부 매체는 냉정했다. 독일 ‘RAN’은 “다요 우파메카노가 명단에서 제외된 상황에서 김민재는 시즌 6번째 선발 출전을 기록했다. 선제골 상황에서 아운톤지에게 너무 쉽게 밀렸다. 이후 수비적으로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디아스에게 아름다운 스루패스를 연결하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독일 ‘FNP’는 “김민재는 11월 초 이후 첫 선발 출전이었다. 선제골 장면에서 위치 선정이 좋지 않았다. 게레이루의 동점골로 이어진 패스로 만회했지만, 전반전에서 경기력 부족이 드러났다”고 혹평했다.
독일 ‘스폭스’는 “김민재는 실점 장면에서 지나치게 순한 모습을 보였다. 아운톤지가 큰 압박 없이 쉽게 앞서가게 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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