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우승 키스톤 아니면 누가 받아? 오지환-신민재, 베스트 키스톤 콤비에 선정되다 “지환이 형 없어 아쉽다” [MD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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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광진 이정원 기자] 이 두 명이 아니면 누가 받나.
LG 트윈스 오지환, 신민재는 1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진행된 2025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에서 베스트 키스톤 콤비로 선정됐다.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베스트 키스톤 콤비상을 받았다. 오지환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박관우가 대리 수상했다.
신민재는 “2023년도에도 받았는데, 이번에는 지환이 형이 없어 아쉽다. 뽑아주셔서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박관우는 “지환 선배님 대신해서 상을 받았는데, 정말 축하드리고 나도 잘해서 받고 싶다”라고 했다.
신민재는 올 시즌 135경기 145안타 1홈런 61타점 87득점 15도루 타율 0.313을 기록하며 LG의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오지환도 127경기 106안타 16홈런 62타점 57득점 타율 0.253을 기록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주최한 리얼글러브는 선수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선수 주도형 시상식. 선수들 스스로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동료를 이정하는 자리다. 올해 KBO 등록선수 80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 약 500여 명이 참여해 투표율 62%를 기록했다.
베스트 키스톤 콤비 후보는 유격수와 2루수의 수비이닝이 많은 상위 5팀이다. 오지환-신민재를 비롯해 SSG 랜더스 박성한-정준재, NC 다이노스 김주원-박민우, 삼성 라이온즈 이재현-류지혁, KT 위즈 권동진-김상수가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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