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과 재계약해도 유격수 개선해야” 애틀랜타 이미 트레이드 했는데 부족하다? 통산 OPS 0.669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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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하성과 재계약하거나 다른 트레이드를 단행하더라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최근 수비형 유격수 닉 앨런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보내고, 무려 7개 포지션을 소화한 경력을 보유한 마우리시오 듀본을 전격 영입했다. 듀본은 유틸리티 골드글러브 2회 수상을 자랑하는 수비수다.

공격력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냉정히 볼 때 김하성(30, FA)보다 낫다고 보기 어렵다. 듀본은 올 시즌 133경기서 타율 0.241 7홈런 33타점 43득점 OPS 0.644에 머물렀다. 2019년 데뷔해 통산 664경기서 타율 0.257 39홈런 200타점 248득점 OPS 0.669다.
아직 애틀랜타가 듀본을 어떻게 활용하겠다고 밝힌 적은 없다. 듀본이 그대로 주전 유격수를 맡을 수도 있고, 멀티 롤을 맡고 주전 유격수를 외부에서 또 구할 수도 있다. 김하성과의 재계약 가능성도 0%는 아니다.
MLB.com은 24일(이하 한국시각)각 구단의 오프시즌 보완점을 짚으면서 애틀랜타에 유격수 보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애틀랜타는 이번 오프시즌에 이미 이 포지션을 해결, 앨런을 대신해 듀본을 영입했다. 31세의 듀본은 강력한 타자(커리어 88 wRC+, 2025년 80세)는 아니지만, 수비력이 좋으면서 최소 400번의 타석에 들어선 모든 타자 중 wRC+(53세)가 가장 공격적인 선수로 기록한 앨런보다 더 나은 선수”라고 했다.
계속해서 MLB.com은 “골드글러브를 두 번이나 수상한 듀본은 지난 시즌 유격수로 33경기서 OAA 8로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는 그가 7번의 MLB 시즌 중 숏 포지션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치른 기록이다. 애틀랜타의 선발 유격수로 2026년을 개막할 수도 있지만, 그의 가치는 그의 다재다능함에 있으며, 최근 알렉스 안토풀로스 야구 운영 사장은 구단이 유격수 포지션에서 또 다른 움직임에 ‘매우 개방적’이라고 말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MLB.com은 “비셋과 같은 유명 선수가 휘청거리거나 김하성과 재계약하거나 다른 트레이드를 단행하더라도 애틀랜타는 2024년 초 이후 0.586의 OPS를 기록한 위치에서 더 많은 개선 노력을 기울일 수 있다”라고 했다.

듀본을 영입했지만, 애틀랜타의 유격수 보강은 끝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김하성이 다른 구단으로 떠나고,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시절의 경기력을 회복한다면 애틀랜타로선 김하성을 놓친 데미지가 분명히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는 지난 8월 말 김하성을 과감하게 내보냈던 탬파베이 레이스처럼 확실한 유격수 유망주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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