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처럼 20~25골 가능”…토트넘, 손흥민 대체자로 확신! ‘가나 특급 FW’ 위해 바이아웃 1250억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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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LA FC)의 대체자로 앙투안 세메뇨(본머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토트넘 뉴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1월에 세메뇨를 영입할 경우 손흥민과 유사한 기록을 낼 수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손흥민 이적 이후 공격진 공백을 메우지 못한 상황이다. 이번 여름 영입한 마티스 텔, 랭달 콜로 무아니, 사비 시몬스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따라 겨울 이적시장 공격수 영입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본의 에이스 쿠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영입 후보로 떠올랐지만, 본인이 이적 의사가 없음을 밝혀 세메뇨가 급부상하고 있다.

가나 국적의 세메뇨는 주 포지션이 윙어이며 중앙 공격수와 플레이메이커 역할까지 소화하는 멀티 자원이다. 넓은 활동 반경과 빠른 스피드, 양발 활용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브리스톨 시티 유스팀 출신인 세메뇨는 2023년 본머스로 이적했다. 2023-24시즌 36경기 8골 2도움으로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냈고, 지난 시즌에는 42경기 13골 6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 활약으로 세메뇨는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토트넘은 손흥민 대체자 검토 과정에서 세메뇨를 리스트에 올렸으나, 세메뇨는 본머스 잔류를 선택하며 지난 7월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장기 계약에도 세메뇨의 시장 가치는 상승하고 있다. 올 시즌 12경기에서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 토트넘,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을 다시 받고 있다.
특히, 토트넘은 세메뇨 영입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토트넘 뉴스’는 “이번 시즌 손흥민의 부재는 여전했다. 토트넘은 효율적인 골잡이를 간절히 원해왔고, 본머스에서 시즌을 눈부시게 시작한 세메뇨는 그 자리에 적합한 인물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 내부 관계자인 존 웬햄은 “세메뇨는 다수를 이끌 수 있는 환상적인 윙어이고, 스트라이커로도 손흥민과 비슷한 성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손흥민이 지난 몇 년간 얼마나 뛰어났는지 봐라. 시즌당 20골에서 25골을 넣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세메뇨는 리버풀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 또한 토트넘이 세메뇨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6500만 파운드(약 125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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