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최고 콤비’ 탄생 눈앞! ‘흥부듀오’ 이제 트로피만 남았다…”LA FC 우승하면 역사에 남을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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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LA FC가 올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상에 오른다면 ‘역대급 공격 듀오’의 탄생이 확실시된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6일(이하 한국시각) “MLS 초창기부터 리그 역사상 최고의 팀들 중 일부는 역동적인 공격수 두 명이 이끌었다. 그리고 우리는 또 다른 리그의 판도를 바꿀 듀오의 등장을 목격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정규 시즌뿐 아니라 MLS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LA FC는 지난 3일 열린 오스틴과의 MLS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서 4-1로 완승했다. 이날 손흥민은 1골 1도움, 부앙가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견인했다.
올 시즌 LA FC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흥부듀오’ 손흥민과 부앙가다. 두 선수는 손흥민의 합류 이후 MLS 사상 최초로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합작했고, 18골로 리그 최다 연속 합작골 신기록을 세웠다.
두 선수는 나란히 개인 수상도 추가했다. 손흥민은 FC 댈러스전에서 기록한 프리킥 데뷔골로 ‘MLS 올해의 골’을 수상했고, 부앙가는 2025시즌 MLS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폭발적인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는 두 선수의 호흡은 현지에서도 찬사를 받고 있다. 오스틴의 니코 에스테베즈 감독은 경기 후 “LA FC는 슈퍼팀이다. 리그 최고의 역습 팀이자 최고 수준의 공격수 두 명을 동시에 상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골닷컴’은 “손흥민과 부앙가는 모든 위대한 공격 듀오처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다. 두 선수는 각각 혼자서도 위협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MLS 최고의 듀오에는 공통점이 있다. 골과 어시스트도 물론 있지만 듀오를 진정으로 정의하는 것은 트로피”라고 강조했다.
또한 “MLS컵 우승이 눈앞에 다가왔으며, 최근 경기력만 보더라도 그들은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다. 트로피를 차지한다면 개인으로서든 팀으로서든 그들의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부인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골닷컴’은 “두 사람에게는 그런 잠재력이 있다. 두 사람은 불과 몇 달 만에 완벽한 파트너십을 만들어냈다. 이 파트너십은 이제 막 시작일 뿐이며, LA FC의 슈퍼스타 공격진이 MLS에서 계속해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에서 리그 전체에 이는 오히려 우려스러운 사실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LA FC는 오는 22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서부 컨퍼런스 준결승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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