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수적 열세에 결국 울었다, ‘1골 1도움’ 에도 웃지 못한 SON…LAFC, 산호세 원정에서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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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손흥민(LAFC)이 맹활약했지만, 웃지 못했다.
LAFC는 2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메이저리그사커(MLS) 26라운드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의 맞대결에서 2-2로 비겼다.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전반 34분 득점한 데 이어 후반 8분 부앙가의 득점을 도왔다. 시즌 6호 골과 13호 도움을 기록했다.
LAFC는 11승 8무 8패 승점 41로 MLS 서부 컨퍼런스 6위다. 산호세는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12승 6무 8패 승점 42로 5위다.
LAFC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최전방 스리톱으로 드니 부앙가, 손흥민, 아르민도 지프가 출격했다. 마르코 델가도, 에디 세구라, 마티외 쇼이니에르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예우헨 체베르코, 애런 롱, 라이언 포르테우스, 세르히 팔렌시아가 후방을 지켰다. 위고 요리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산호세는 3-4-2-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원톱으로 우세니 부다가 나섰다. 2선에서 보 러루와 니코 차키리스가 지원사격했다. 미드필드에 자마르 리케츠, 에두아르트 뢰벤, 호날두 비에이라, 벤지 키카노비치가 섰다. 리드 로버츠, 데이브 롬니, 대니얼 뮤니가 수비 라인을 구축했다. 앵거스 건이 골문을 지켰다.
전반 11분 손흥민이 드리블 돌파 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컷백을 시도했지만 지프가 슈팅을 제대로 때리지 못했다.

전반 34분 LAFC가 먼저 웃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델가도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드리블을 시도했다. 그는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때려 골망을 갈랐다.
전반 36분 LAFC가 수적 열세에 놓였다. 롱이 산호세의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반칙으로 끊으며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LAFC가 후반 8분 격차를 벌렸다. 흥부 듀오가 득점을 합작했다. 역습 상황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드리블 돌파 후 반대편에서 뛰어들어가는 부앙가에게 패스했다. 부앙가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후반 18분 요리스의 좋은 선방이 나왔다. 차키리스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프레스턴 저드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요리스 골키퍼가 손으로 쳐냈다.
LAFC는 후반 25분 추격을 허용했다. 티모 베르너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저드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골문을 열었다.
후반 27분 손흥민이 다시 한번 득점했다. 하지만 비디오보조심판(VAR) 판독이 진행됐고 앞선 장면에서 팔렌시아가 반칙을 범한 것으로 판정되면서 득점이 취소됐다.
이후 산호세의 파상 공세가 이어졌지만 요리스 골키퍼가 연이은 선방으로 위기를 막았다. 하지만 LAFC는 후반 추가 시간 8분 로버츠에게 실점하며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승점 1점만 가져오는 데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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