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남자농구 대표팀 금메달 기원! 20일 한일 결승전 특별 해설→12년 만의 金 ‘지원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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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12년 만의 금메달 보인다!’
부산 KCC이 허훈(31)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AG)에 출전하는 남자 대표팀 동료들에게 힘을 더한다. 20일 펼쳐지는 일본과 결승전 특별 해설을 맡게 됐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2022 항저우 대회 경험을 살려 한국의 승리를 기원하며 마이크를 잡는다.
SBS는 19일 “허훈이 20일 펼쳐지는 한국과 일본의 남자 농구 결승전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2014 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 획득 기회를 잡은 남자 대표팀을 허훈이 지원사격한다고 전했다. 허훈은 부상 여파로 이번 AG에는 나서지 못했다. 출전 불발의 아쉬움을 특별 해설로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게 됐다.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번 대회 전승 행진을 벌이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정확한 외곽슛과 탄탄한 수비, 그리고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승승장구 하고 있다. 12년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하면서 5번째 AG 금메달 기회를 잡았다. 1970년 방콕 대회, 1982년 뉴델리 대회, 2002년 부산 대회, 2014년 인천 대회에 이어 영광 재현을 눈앞에 두고 있다.
결승전 상대는 홈 팀 일본이다. 조별리그(A조)에서 만나 이긴 적이 있어 승산은 충분하다. 조별리그 맞대결에서는 100-83으로 이겼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일본이 홈 이점을 지니고 싸우고, 준결승전에서 ‘만리장성’ 중국을 97-78로 꺾으며 기세를 드높였기 때문이다. 조별리그에서처럼 조직력을 잘 발휘한다면, 12년 만의 AG 금메달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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